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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덕] 지역별 모텔 현장 메모 체크

최근덕 |
등록
2013.01.03 |
조회
14477
 
모텔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은?
우리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위기에 빠진 모텔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위기를 헤쳐 나갈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번호에서는 각 시도별 인구 분포에 따른 모텔·호텔분포 현황과 상권변화에 따른 모텔가치 상승지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먼저 연도별 인구 분포는 전국적 현황을 모두 나열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여 서울시부터 살펴보기로 하겠다. 아래 <도표 1>은 서울시의 연도별 인구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의 인구증가 및 감소폭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까지 서울시의 인구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1년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표 2>는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모텔 분포 현황과 그에 따른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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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표 2>를 살펴보면, 서울시에서 인구가 60만이 넘는 자치구는 노원구, 송파구 두 곳이며, 50만이 넘는 곳은 강남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은평구 5곳이다.

모텔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262개소가 등록된 영등포구이며, 동대문구(234개소), 종로구(230개소), 중구(224개소), 관악구(212개소)가 뒤를 이었다. 반면 모텔이 가장 적은 곳은 32개소가 등록된 양천구이며, 도봉구(39개소), 노원구(43개소) 순이다.

모텔 분포가 높은 상위권 5위 자치구를 살펴볼 때 종로구와 중구는 인구가 20만이 채 안되지만, 활발한 상권지역으로써 숙박업소의 대명사, 숙박업소의 1번지라는 타이틀답게 숙박업소 최고의 상권을 자랑하고 있다. 양천구, 도봉구, 노원구, 동작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모텔 분포가 낮지만 이 지역에 위치한 많은 모텔들도 황금매출을 올리고 있다.
 
역세권으로 지역군이 좋은 성북구 동선동, 서대문구 창천동, 서초구 서초동, 강남구 일대, 송파구 신천 지역의 모텔들은 꾸준한 매출을 자랑하고 있고, 지가 또한 많이 상승되어 있는 곳이다.
지역상권 변화와 지역개발 호재로 모텔신흥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은 용산구 이태원 꼼데가르솜길 주변, 광진구 구의역과 건대역 주변, 성동구 성수동 일대, 동대문구 외대 주변, 은평구 불광역 주변, 구로구 구로5동, 금천구 가산동 일대이며, 향후 매출 상승 추이가 주목된다.
 

<도표 3>은 서울시 관광호텔 등록현황으로 2011년까지 등록된 등급별 호텔 수와 객실 수를 특1급부터 가족호텔까지 나열한 것이다.
표에 나타나 있지 않은 미등급 호텔은 그동안 법적규제 사항이 없어 조치를 취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법적규제를 만들어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고 한다. 2012년 연구원들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숙박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4만 6천 객실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2년 말까지 약 2만 9천 객실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1만 7천 객실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 추이에 따른 변화도 우리의 숙제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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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근 덕
아이엠티이앤씨 이사
TEL. 02-3472-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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