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부동산시장은?
2021년 부동산 시장을 미리 읽어보아야 내 숙박업부동산의 가치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2021년 부동산시장은 매매 대세하락과 전세임대시장 대세상승이다. 세율과 과세방식, 주거부동산시장의 변화가 숙박업부동산시장의 가치를 좌우한다. 주택시장의 세율과 과세방식의 중과부담으로 토지시장에 투자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토지시장의 투자관심이 토지개발 기획부동산의 출현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숙박업 경영자들은 이런 토지개발시장에서 기획부동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란다. 또 다른 부동산 시장으로는 과세의 부담으로 월수익이 발생하는 수익형부동산의 투자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상가나 빌딩 등의 월세가 얻어지는 수익형부동산에 투자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2021년 당신이 알아두어야 할 키워드를 정리해본다
방역, 마스크, 백신, 언텍트, 비대면, 무인서비스, 디플레이션, 저물가, 코로나펜더믹, 4차산업, 바이오, 제약, 청년, 미성년자, 각자도생, 서바이벌, 생존, 실업율, 리쇼어링 요프쇼어링, 신고립주의, 글로벌분업구조붕괴, 법인세인사, 스마트팩토리, 한국판뉴딜, 재난지원금, 킥오프회의, 온라인, 뉴노멀시대, 비대면수업, 인강, 숙박앱, 위드코로나, 지역디바이드, 패러다임변화, 글로벌공급망체인 지역별 권역화, 언번들링, 화폐가치, 자산가치, 제로금리, 서민경제, 자산시장, 디지털기기, 클라우드기반서비스, 커넥트, 온라인쇼핑, 가족경영, 친환경, 재생에너지, 힐링, 웰빙, 에코프랜들리제품, 감성, 반려동물, 키드, 숲세권, 수세권, 무인텔, 무인객실관리시스템, 관제시스템, 큰창문, 환기, 조명, 맑은객실, PC, IOT, 공유숙박, 공유경제, 관광숙박진흥법, 생활형숙박업소, 복합문화공간, 호캉스, 루프탑, 다양한체험공간, 키오스크, 여행, 세금관리, 인력관리, 시설관리, 공중위생관리법, SNS, 포토스팟, PC텔, 게임텔, 게임산업법,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 트렌드 키워드의 발견은 곧 내가 운영하는 숙박업의 개발, 리모델링, 마케팅, 매매 및 임대전략 선택의 기준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3. 풀빌라펜션, 캠핑문화는 계속 이어질 것
2020년은 코로나19로 웰빙, 키드가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풀빌라펜션, 캠핑장, 글램핑장이 선전했다. 일부 경치 좋은 지역에 위치하는 풀빌라펜션 중에는 주말만의 영업에서 평일에도 언택트 스트레스에서의 해방구로 외곽에 풍광이 멋진 시설, 우리끼리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을 찾으면서 큰 호황을 누렸다. 이런 현상은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는 트렌디한 콘셉트의 개발이 필요하다. 모텔이란 숙박업소에서 루프탑을 활용하거나 1~2개 층에 특별한 객실을 만들어 풀빌라펜션이나 캠핑, 글램핑의 단점을 보완한 객실이나 휴게시설을 갖추어, 이들 풀빌라, 독채펜션 등 호황그룹 숙박업 장르의 장점을 내 모텔에 도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의 연출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4. 키오스크 무인자동화객실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의 영업장 관리의 시작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가 호텔, 중저가비즈니스호텔에서는 도입이 쉽지 않은 반면에 소규모의 모텔이란 숙박업소에서는 회전율 영업의 장점을 살리면서 무인자동화객실관리시스템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예약부터 객실이용요금 결재, 객실이용을 휴대폰의 앱으로도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하였다. 아직은 고객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조금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지만 시설보완과 서비스 개선으로 단순 비대면에 그치지 않고, 일괄적으로 제3의 서비스안내공간에서 전문안내 요원들이 예약 및 고객안내를 위탁관리하는 관제관리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 된다.
5. 서바이벌이냐 부시크래프트냐?
모텔숙박업의 급격한 매출하락과 수익률 감소시기에 내가 운영하는 숙박업소 위치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아니면 그 자리를 떠나버릴 것인가? 고민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지역의 개발이나 상주인구, 유동인구, 지역경제의 변화로 현재의 숙박업소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부시크래프트로 살아남을 것인가? 아니면 살아남아서 그 자리를 떠나버리는 전략으로 서바이벌할 것인가?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 지역개발계획이나 상주인구가 증가하는 거점도시나 서울, 수도권 지역이라면 부시크래프트전략의 생존전략을 세워 숙박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의 상주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대가 적다면 서바이벌의 생존전략을 세워 숙박업을 포기하는 용도전환의 전략을 세우거나 영업방식을 러브호텔에서 가족호텔, 주말영업 방식으로 최소한의 투자로 수익률을 극대화하여 해당 장소를 이탈하려는 생존전략이 필요하다.
6. 내 모텔에서 주택과 용적율의 의미
2021년 바뀌게 되는 세율과 과세방식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주택 수이다. 내 모텔에 단독주택, 주택이라는 용어가 있다면 건축사 및 세무사와 세심하게 상담해보라. 내 모텔에 직원을 위한 숙소공간, 주인세대공간이 다른 장소의 주택과 함께 주택 수에 합산되어 다주택자가 되는 순간 세금폭탄에 놀랄 수 있다. 내 모텔의 용도전환에 중요한 것이 용적율이다. 용적율은 내 모텔을 철거하고 다른 용도로, 또는 일반숙박업을 관광숙박업, 생활형숙박업소롤 전환하고자할 때, 용적율은 내 숙박업소의 층수, 객실 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런 용적율의 상승으로 내 모텔의 가치가 상승한다. 건축업자들은 당신 숙박업소의 용적률에 관심이 많다.
7. 숙박업 본연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새겨보자
그동안 모텔숙박업이 너무 건방졌던 것은 아닐까? 모텔투자불패신화에 너무 자신감에 빠져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시설고급화만의 경쟁을 일삼아 온 것은 아닐까? 이미지 변신만 하면 모텔이란 숙박업 상품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너무 믿어버렸던 것은 아닐까? 러브호텔, 회전율 영업으로의 수익률 극대화로 이룬 성과를 예전과 비교만 해서는 안된다. 회전율 영업은 시간을 파는 상품으로, 개성있는 콘셉트 객실 연출로 숙박만을 위한 숙박업에서 복합문화공간,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 체험공간, 고립된 일상을 탈피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수세권이 아니라도, 숲세권이 아니더라도 짝퉁, 착시의 객실연출로 도시와 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루프탑의 개발은 아주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왜? 모텔이란 숙박상품에 가야만 하는지를 생각해보자.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될 2021년 중하반기의 일상변화를 준비하여 시설 및 마케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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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원 대표
우산 쓴 고양이/모텔사랑
▷저서: 재건축사업실무, 나는 모텔로 돈 벌러 간다(부연사)
▷전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워크샾 숙박경영론 강사
▷전 대한숙박방송 '이길원의 숙박! 대박으로 가는길' 패널
▷모텔상담사, 내 모텔 알아보기 서비스 컨설팅의 컨설턴트.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모텔투자와 숙박경영론 강사
▷각 대학 및 매경등 숙박업관련 특강 다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794회 긍정아저씨로 출연(SBS)
▷유튜브 검색 ‘잘잘잘TV’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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