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현] 호텔 매출은 영업력을 높이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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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가장 첫 단계 고객과의 만남에서부터 주도권을 잡아야 합니다. ![]() 위 사진은 잠실 주변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네이버에 들어와서 검색하는 키워드와 매월 검색량입니다. 빨간박스 숫자만 계산해 보아도 매월 13,000명의 고객이 잠실 주변 호텔을 찾고 있습니다. 잠실하면 결국 방이동으로 좁혀지겠네요. ![]() 위 사진은 네이버에서 방이동호텔 검색시 플레이스 검색결과입니다. 더 보기를 누르면 더 많은 호텔이 나오겠지만 기왕이면 첫 페이지 5위 안에 들어야 고객들 눈에 들어올 겁니다. ![]() 먼저 2위 자리인 호스텔베네입니다. 평점 5점 만점에 4.35점이면 좋은 점수입니다. 방문자리뷰도 343건입니다. 준수한 점수로 플레이스 순위도 2위에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번엔 호텔 더 캐슬 방이점입니다. 지난해 오픈하였고 직접 가본 사람은 알 정도로 수준 높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리뷰 수는 두건밖에 되지 않네요. 지방에서 방이동호텔을 찾는 고객이라면 위 리뷰 숫자만 보고도 더 캐슬은 패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에는 4위에 랭크된 2.4호텔입니다. 수영장 있는 파티룸으로 방이동에서 유명한 곳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리뷰는 131건이며 평점은 3.97로 4점이 안됩니다. 제가 이곳을 관리했다면 무조건 4.0 이상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 방이동에서 숙박인들에게는 가장 명성있는 곳인 첼로입니다. 먼저 이름부터가 잘못되어 있네요. 고객들은 방이동호텔로 검색하고 있는데 간판에 모텔이라고 명칭을 해 두었으니 시작부터 패스가 될 수 있습니다. 첼로모텔 글씨 오른쪽을 보면 호텔이라고 분류가 되어 있으니 더 예민하게 점검해야겠죠. 우리 호텔의 포지션을 모텔로 했다면 분류가 호텔이 아닌 모텔로 바뀌어야 하고 그 결과로 첼로모텔이 나온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분류와 명칭이 엇박자가 나고 있네요. 심지어 오랜 기간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방문자리뷰는 7건에 불과합니다. ![]() 자립에서 3년째 관리하고 있는 딜라이트호텔입니다. 방문자리뷰건수만 609건에 평점은 4.09점입니다. 리뷰건수가 워낙 많아서 5점 만점을 여러건 받아도 평점은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2년전 평점이 3점대였는데 딜라이트호텔 대표님, 지배인님과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입니다. 네이버에서만 각 지역의 호텔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매월 수만명일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데 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보이는 리뷰 건수와 평점을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잘 준비된 영업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한 1단계를 알려드렸습니다.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지 다음 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박 보 현 대표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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