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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숙박업 전문 위탁운영사 선정으로 사업 위험요소 극복하라

관리자 |
등록
2015.05.28 |
조회
8840
 

위탁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위탁운영사의 전문성이라 할 수 있다.
투자자는 말 그대로 투자만 하기 때문에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운영을 해 나가는 위탁운영사의 전문성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탁경영을 고려한다면 전문성이 검증된 위탁운영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편집자주>
 
 
베이비 붐 세대 창업률 계속적 증가 반면 성공률 저조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 건수가 20, 30대 청년층의 창업 건수보다 4천 건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혁신형 창업’보다 은퇴자 중심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면서 사업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하기도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50대 이상이 만든 신설법인은 2만1천5곳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4%(2천857건) 늘었다. 이는 청년창업증가율(4.7%) 대비 3.3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는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이후 대거 자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창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숙박업에 많은 베이비 붐 세대가 진출하고 있지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은퇴시기에 임박해 사업성에 대한 분석이 미비한 채 숙박업에 뛰어들면서 사업 후 생존율 성적은 부진하다.
그래서인가? 최근 숙박업 관련 위탁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사업의 위험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의 개념으로 위탁경영을 도입하는 재테크 형태도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퇴직 또는 노후에 대비하는 사람들이 이 형태의 위탁경영을 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는 하되 사업 초기부터 오픈 후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문 위탁운영사에 맡겨 사업의 성공률을 높이려는 것이 목적이다.


위탁운영사의 전문성을 가장 눈여겨봐야
 
위탁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위탁운영사의 전문성이라 할 수 있다.
투자자는 말 그대로 투자만 하기 때문에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운영을 해 나가는 위탁운영사의 전문성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탁경영을 고려한다면 전문성이 검증된 위탁운영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서울의 A모텔을 운영하던 사업주는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등 사업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하다 마지막 방법으로 위탁경영 전문 컨설팅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위탁운영사는 지역상권, 입지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분석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모텔의 시설개선 및 서비스 변화에 노력한 결과 매출신장은 물론 인근 모텔 대비 15% 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위탁운영사를 선정한다고 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위탁사의 전문성에만 의존한 채 모텔운영에 무관심하게 되는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전문 경영인의 장점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앞서 숙박전문 위탁운영사 선정에 있어서도 전문 인력이 있는지, 정확한 운영 노하우는 가졌는지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눈도 필요하며, 위탁운영 후 수익구조, 책임경영 여부 등을 명확히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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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성 진
(주)답알엔디 대표
TEL. 02-3446-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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