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고객 응대 업무가 최우선이다 - 장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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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듯이, 일을 처리할 때에는 우선이 되는 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객 응대부터 객실 상황 체크까지 다양한 일처리가 필요한 중소형호텔에서는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 장준혁 대표가 중소형호텔에서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순위 업무 영어 단어 1,000개를 외운다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 위주로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주 나오는 단어를 우선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어떤 일이든 우선순위가 있다. 우선순위를 모르고 무작정 여러 가지 일을 하면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두서없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 비취질 수 있다. 숙박시설의 최우선 업무 중소형 숙박시설 경영자가 직접 지시한 일이 있어도, 고객이 호출하면 고객 응대를 하고 돌아와서 대표가 지시한 일을 처리해야 한다. 고객 요청으로 자리를 비울 때는 보고하는 게 원칙이지만, 보고받을 사람이 부재중이면 메모를 남기고 고객에게 즉시 달려가야 한다. 내부 시설을 보수하던 중에 고객이 수건, 가운 등의 비품을 추가로 달라는 요청을 하면 우선 고객의 요청에 응한다. 응대가 느린 숙박시설의 공통점 고객의 요청에 반응 속도가 느린 중소형 숙박시설은 고객 불만으로 이어진다. 가령 샤워 후 물기를 닦기 위해 추가로 수건을 프런트에 요청했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고객은 재차 요청하게 되고 불만이 쌓이게 된다. 이것은 향후 중소형 숙박시설 이용 후기에도 불만의 글로 이어져 숙박시설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두 명의 고객을 응대할 때 또 프런트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중에 객실 고객이 프런트로 전화를 하거나, 외부에서 프런트로 전화가 오는 사례도 있다. 이때는 현장 고객에게 잠시 양해를 구한 다음 전화를 받아 “죄송하지만 앞서 응대 중인 고객분이 계셔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라고 양해를 구한 후 현장 고객의 응대를 마치고 다시 고객의 전화를 받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응대하면 된다. 관리자의 바른 자세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는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 일로 직원을 야단쳤다기보다 다른 직원들도 고객 요청에 먼저 응해야 한다는 뜻에서 직원에게 꾸중했다. 이처럼 고객의 요청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업무 방식은 직원을 교육할 때 전 직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고객 만족도 극대화 고객이 머무는 동안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원칙을 지키며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이는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적극적인 고객 응대는 고객이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한다. 이는 그들이 머물고 있는 중소형 숙박시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것은 재방문율 상승으로 이어져 중소형 숙박시설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앙회, 조직위 통해 일부 지역조직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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