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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_기흥구] 센츄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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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센츄럴호텔'
봄 햇살처럼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다
 ▲안락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객실 ■ 자연이 주는 여유를 품다
센츄럴호텔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소재와 무채색을 활용하여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
이 풍기는 휴식공간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객실을 살펴보면, 화이트 컬러와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원목이 주를 이룬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깨끗함을 느끼는 동시에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침대를 중심으로 천정과 주변 벽면을 무채색의 타일과 무늬목, 간접조명으로 장식해 가정
집처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더불어 포근한 느낌의 패브릭 가구를 비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가미하고, 벽면 일부에 세로형 거울을 설치하여 다소 평범할 수 있는 객실에
포인트를 준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이 센츄럴호텔은 장식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내추럴한 컬러를 사용하여 제한
된 공간에 자연이 주는 ‘여유’를 불어넣었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별다른 소품 없이 매끈한 질감을 자랑하는 대리석과 디자인 조명만으로 객실을 화사하고 고급
스럽게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가정집처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목제와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이 조화를 이룬다.
 ■ 고전적 우아함과 절제된 세련미의 만남
센츄럴호텔에서는 자연주의 인테리어 외에도 고전적이면서 여성미가 부각된 클래식한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해당 객실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
과 화사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골드 색상의 몰딩패턴이 폭넓게 적용되어 있어
우아한 분위기가 객실 전체에 풍긴다. 더불어 객실 중심부에 설치된 샹들리에가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서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대조가 눈길을 끄는 객실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블랙&화이
트 콘셉트의 객실과 달리 자연주의 인테리어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흑경과 블랙색상의
가구 등이 공간에 세련미를 불어넣고, 무채색의 우드와 타일 등이 이들과 적절히 어울려 편안
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고객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하여 세면대, 욕조, 비
품 등이 적절히 비치되어 있는 욕실 또한 그레이톤의 대리석과 무채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
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센츄럴호텔은 쉽게 질리지 않고 꾸준히 찾아오고 싶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
리의 편의성이 높은 객실 스타일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몰딩 패턴을 부각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객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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