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리버호텔

개성만점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휴식공간

주 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44-17

디자인콘셉트 : 블랙, 모던, 내추럴

시 설 : 트윈베드, 스파욕조, 주차시설 등

*취재협조_야놀자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리버호텔은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편안한 분위기가 극대화된 내추럴 콘셉트의 객실부터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객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지금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리버호텔의 인테리어를 함께 감상해보자. <편집자 주>

블랙, 세련미와 개성을 극대화하다

리버호텔은 각기 다른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

한 객실들을 선보인다. 이곳의 개성 넘치는 객실들은 주로 블랙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세련미

가 극대화된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객실마다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채색과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포인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보통 객실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포인트 인테리어는 새하얀 

침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이 나는 블랙색상의 마감재와 그물처럼 얽혀 있는 모양의 붉은 패턴은 침대 주변 벽면과 

천장 부분을 차지하며,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특히 블랙과 붉은색의

조화는 고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을 만큼 인상적이다. 이처럼 감각적인 컬러의 대조를 바탕

으로 연출된 객실은 유니크한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어서 또 다른 콘셉트의 객실은 거친 느낌의 블랙벽돌과 이목을 끄는 그림벽지로 일부 벽면

을 장식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블랙색상의 가구와 

전자제품, 간접조명 등을 곳곳에 적절히 배치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타일로 장식된 욕실은 객실과 일관되게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블랙 타일과 화이트 타일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한 욕실

편안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

리버호텔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원목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객실을 제안

한다. 내추럴 콘셉트의 객실 인테리어의 경우, 바닥은 물론, 침대 프레임까지 원목으로 통일

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극대화 한다. 특히 파티션 역할을 하는 원목을 침실 주변에 

설치하여 인테리어 포인트를 준 동시에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한다. 또한 침대 주변 일부

벽면을 빈티지 스타일로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트윈베드가 마련되어 있는 객실은 한층 더 편안하고 사랑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질감이 고스

란히 느껴지는 원목을 주된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어서 인테리어 포인트 요소로 

거울과 여심을 저격하는 소품을 활용하여 객실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해당 객실에는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은 일반 객실과 차별화를 느낄 수 있다.

화사한 화이트와 사랑스러운 코랄 색상의 조화가 인상적인 객실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객실

의 침대 주변 벽면은 사각형의 거울과 화이트 색상의 프레임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침대 위

천장에는 하늘하늘한 천과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더불어 곡선미를 강조한 화이트 테이블과 

의자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인테리어 요소들은 서로 어울리며 과하지 않은 공주풍 

스타일의 객실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로비와 주차공간은 고객들이 입실하기 전 객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거친 느낌의 블랙벽돌과 그림벽지를 활용이 돋보이는 모던한 객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