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삼성’ 은 마치 갤러리를 호텔에 옮겨다 놓은 것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15명의 작가가 디자인한 삼성점은 90개의 공간 중 어느 한 곳도 중복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이곳을 찾는 투숙객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 인 특별함을 선물한다.
| 객실타입 |
스위트 룸, 디럭스 룸 등 90개 객실 |
| 시설 |
무료 유무선인터넷, REID도어락시스템, 멀티케이블잭(AV/USB) , 객실자동화시스템(터치패드, 개별난방) , 항알러지카펫, 비데 , 레인포레스트 샤워기, 스파 등 |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7, 144-8 |
| 예약문의 |
02-568-8371 |
| 홈페이지 |
http://hotelthedesigner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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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마주한 숲 속
Commune with Nature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나무 조형물이다. 객실 바닥에서부터 기둥을 뻗어 침대와 욕조 사이의 천장을 푸른 잎으로 덮고 있는 나무와 우든 재질로 벽면을 마감한 이 객실은 마치 숲 속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벽면의 우든 재질을 통해 비춰지는 조명 역시,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닮았다.
이밖에도 TV 테이블 아래 작게 조성한 자갈밭과 객실 문 또한 나무재질을 사용해 자연을 컨셉
으로 하는 이 객실만의 포인트를 살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 곳을 둘러봐도 회색 건물로 가득한 도심 속의 상막함을 잊고 자연이 선물하는 편안함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이 이 객실을 선택해 볼 것을 권한다. 도심 속에서 느껴보
지 못한 싱그러움으로 힐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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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럽고 상상력 넘치는 공간
Heart spray…bfmin 객실은 특별함과 독특함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객실 중 하나다.
벽면은 물론 천장까지 그래피티로 인테리어한 이 객실은 스트릿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바닥재 역시 대리석 재질을 사용했으며, 바닥에 놓여진 빅 사이즈의 쿠션 역시 정형화된 네모와 원형이 아닌 하트, 캐릭터의 형상화된 모양을 사용해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그래피티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외의 가구와 벽면의 색깔은 최소한으로 톤 다운 시켜 다소 어지러워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는데 신경을 썼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옅은 그레이 톤으로 벽면과 바닥을 통일 했으며, 테이블은 블랙, 체어도 브라운 색으로 해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심심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끼고 싶은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만한 공간이다.
또한 벽면을 촉감이 살짝 거친 대리석 재질로 마감해 포석정의 느낌을 한층 배가 시킨 것도 하나의 팁으로 꼽을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화려한 밤이 아닌, 감성을 매만지는 풍류(風流)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에서의 하루를 계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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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낭만적인 음색이 흐르는 공간
The Beat l e s은 비틀즈의 노래 ‘I wi l l’ 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객실이다.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객실은 영국 국기 디자인을 사용해 실제로 영국의 아담한 원룸을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객실 벽면 전체를 벽돌을 이용해 차가운 분위기를 내면서도 진한 블루색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느낌을 살린 것 또한 이 객실의 매력이다. 또 장식장 위에 놓여진 측음기에서는 마치 비틀즈의 낭만적인 음색을 흘러나올 것 같다.
침대 머리맡에 놓여진 비틀즈 LP 케이스 또한 이 객실의 전체적인 느낌을 빈티지 하면서도 이국적으로 만들어준다. 고요한 밤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며 낭만에 빠지고 싶다면 이 객실에서 그 로망을 실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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