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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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거장이 디자인한 갓성비 호텔일본 도쿄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매우 편리한 여행지다. 또 번화가가 많아 쇼핑과 관광을 같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긴자에 위치한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이하 미츠이 가든)’는 여행·출장객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외국인관광객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미츠이 가든의 매력을 살펴본다. 상호: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미니멀&모던 미니멀리즘의 대가라 불리는 피에로 리소니는 단순한 색과 형태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를 모던하게 창조해 내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미츠이 가든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도쿄의 개성을 그대로 녹여낸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개방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도시의 모던한 조망을 제공하는 통창, 적재적소에 사용된 스타일리시한 소품, 자칫 차갑고 시크한 느낌을 주기 쉬운 모던&심플에 오히려 따스함이 묻어나는 디자인은 피에로 리소니의 감성이 느껴지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행객에 특히 유리한 교통 편의성 또 사전 예약시 공항리무진이 호텔 정문까지 운행되므로 특히 여행객들에게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바로 앞에 여행객 필수 방문코스 돈키호테가 있다는 점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 돈키호테는 일종의 할인 잡화점으로 한국의 다이소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위치적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도보 10분이면 주말에 차량이 통제되는 명품 쇼핑 대로가 나온다. 또 긴자의 맛집, 술집 등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인 코리도 거리와도 가깝다. 이곳은 특히 저녁 시간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이 때문에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다는 점은 매우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마츠이 가든의 가장 큰 특징이자 콘텐츠로는 16층 고층에 위치한 호텔 로비다. 보통 호텔의 로비는 1층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미츠이 가든은 로비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바까지 16층에 모여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 구성도 일반적이지 않다. 입구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올라갈 수 있는 선택지가 16층 밖에 없다. 일단 16층으로 가서 별도로 마련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다소 불편함이 생길 수 있는 구조이지만, 외부인이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에 보안 확보 측면에서는 유리한 부분으로 보인다. 로비에 들어서면 관광객들이 호평하는 두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바로 도쿄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도쿄타워 뷰다. 이곳에도 역시 통창이 사용되어 와이드한 시야 확보를 가능케 해준다. 긴자에서 타워가 보이는 호텔은 미츠이 가든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고 흡연실도 조성되어 있어 도심 분위기를 만끽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객실 내부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객실 타입별로 23~40㎡의 크기인데, 일본 호텔의 객실들은 보편적으로 좁은 곳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의외라는 평이 대다수다. 6천여건의 아고다 리뷰를 기준으로 평가된 객실의 안락함·쾌적함 점수는 8.8로 ‘우수’ 등급이었다. 여행·출장객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 갖춰 화장실과 욕조 공간은 나뉘어져 있는데, 도쿄타워 전망 객실에서는 욕조에서도 도쿄타워를 볼 수 있는 구조라 하나의 킬러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또 ㄱ자형 소파, 미니 데스크,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 USB 포트 등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 밖에도 미츠이 가든은 마사지, 조식 뷔페, 세탁, 여행가방 보관, 컨시어지, 환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친절히 응대하는 프런트 직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까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와 구성이 미츠이 가든의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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