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스타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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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내츄럴 비즈니스호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호텔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객실이 수백개에 달하는 대형호텔일수록 피해가 심각하다. 이미 많은 특급호텔이 매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반면에 내국인 수요에 맞춰 경쟁력을 갖춘 호텔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피해가 상대적으로 적다. 스타즈호텔 동탄을 통해 이 같은 경쟁력의 노하우를 살펴본다. 업소명 : 스타즈호텔 동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경쟁력
스타즈호텔 브랜드는 모두투어 계열사 모두스테이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Star와 Zenith을 조합한 별의 정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의 기대감과 머무는 동안의 감동적인 서비스, 다시 찾고 싶은 여운이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의 정점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서울 명동, 독산, 울산, 제주점을 비롯해 동탄점까지 전국 6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동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피해를 자체 경쟁력을 통해 최대한으로 극복하고 있는 지점이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유럽의 캐슬을 여상케 하는 웅장함이 엿보인다. 외장재를 고벽돌로 채택하고, 하층부의 층고를 높임으로써 실제 캐슬을 입장하는 듯 한 웅장함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차공간으로 이어지는 넓은 통로와 출입구를 비롯해 로드샵 형태의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웅장함이 주는 매력에 더해 친숙한 아이템을 접목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 점이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스타즈호텔 동탄의 경쟁력이다. 또한 실내로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비즈니스호텔 특유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의 향연이 이어진다. 카페 공간은 고벽돌의 빈티지한 감성과 식물을 활용한 내츄럴, 디자인 소품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며, 로비는 블랙&화이트의 전형적인 모던 콘셉트로 디자인이 완성됐지만, 가죽, 식물, 면직물, 스틸 자재를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모던 베이스에 다채로운 유니크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3성급 비즈니스호텔로써 레스토랑과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부가수익 창출 등 스타즈호텔 동탄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 테라스가든을 활용한 독보적인 개성
스타즈호텔 동탄의 객실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유선형의 부드러움보다 직선적이고 도시적인 세련미를 추구한 객실디자인은 절제된 소품활용과 넓은 공간감이 특징이다. 특히 객실 창문이 통유리로 구성되면서 큰 개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테리어소품 하나하나에서 모두 프리미엄의 감성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유니크한 개성도 놓치지 않았다. 일부 객실은 침대 헤드 부분을 초대형으로 구성해 벽면을 가득 채우고, 포인트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개성을 추가했지만, 메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절제하면서 조화로움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지나치게 단조로울 수 있는 모던 베이스를 보완하기 위해 커튼, 보조쿠션, 카펫 등을 적절히 배치한 점은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는 스타즈호텔 동탄의 매력이다. 가장 뛰어난 경쟁력은 테라스가든에서 찾을 수 있다. 스타즈호텔 동탄은 완전히 개방된 테라스 공간에 가든을 조성했다. 야외 욕조와 티테이블 등을 구성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객실과 달리 빈티지와 내츄럴의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되는 반전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결국 스타즈호텔 동탄이 코로나19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은 최신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디자인 완성도와 콘텐츠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인 스타즈호텔 동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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