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라곰 디자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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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비지니스 호텔
‘라곰 디자인호텔’은 밤바다 여행으로 인기몰이 중인 여수시와 자연이 만든 최고의 습지 경관을 자랑하는 순천시와 인접해 연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 광양제철소 초입에 위치해 있어 출장객(바이어)의 방문도 잦아 지리적 입지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20여 년의 시간 동안 제대로 된 리모델링 없이 운영해왔고 맞춤형 마케팅 또한 펼치지 못해 매출은 제한적이었다. 이때 ‘일하는손’이 해결사로 나서 묵었던 과제들을 새롭게 정비했다. 무엇보다 출장객에게는 안락함 위주의 콘셉트로 접근했고, 건식사우나 공간을 조성해 휴식이라는 부분에 집중도를 높였다. 그리고 가족 단위의 투숙객을 위해서는 넓은 객실과 대형 침대, 부대시설 등을 더욱 고려해 시공했다. 기존의 트윈베드를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더블+싱글, 싱글+싱글, 더블+마루 등 여러 베드 타입으로 꾸며 기호에 맞게 사용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적으로는 디자인 자체를 깔끔하고 밝은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투숙할 수 있도록 조명 등 인테리어에 집중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바꾸다 약 20여년 간 쉼 없이 운영되었기에 설비들 또한 낙후돼 난방과 온수 등에서 일부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외장재인 타일도 부식돼 낙석사고의 위험이 있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요구되었다. 내·외장공사, 수장공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했고, 외장의 타일 역시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라임스톤 천연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을 높였다. 무엇보다 보일러 및 물탱크, 난방과 온수, 단열 등 설비와 관련된 문제가 큰 걱정거리였다. 실내 마감재의 경우는 하자가 발생하면 임시 대처가 가능하지만, 설비의 경우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악덕 인테리어 업자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건너뛴 채 외부에 보이는 치장해 눈속임하기도 하지만 일하는손은 다르다. 단열과 방수, 난방, 전기, 설비, 창호 등에서 발생한 피해들은 고스란히 건축주에게 전가되기에 원천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현재 일하는손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바로 이러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책임있는 자세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낮에는 정겹게, 밤에는 화려하게 변신하는 ‘라곰 디자인호텔’은 주변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텔이다. 입구로 들어서는 주위가 천연 대리석으로 감싸듯 색다른 설렘을 자극한다. 또 투숙객을 위한 셀프 샐러드바를 운영 중이며, 조식서비스(원두커피, 샌드위치, 구운 달걀, 라면, 각종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 그 외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컴퓨터, 프린터, 팩스 등 24시간 서비스도 지원한다. 객실은 각각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 투숙객 형태의 따라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바닥과 화장대 등 목조 기반에서 앤틱의 고상함을 찾을 수 있고, 철제 프레임의 패브릭 소파, 욕실과 분리된 화장대, 마블링 타일 등에서는 모던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떤 객실에선 침대 하단 프레임에 조명을 설치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렇듯 연인만을 위한 감성 취향 콘셉트(게임룸)도 갖춰져 있다. 이렇듯 라곰 디자인호텔은 전 객실에 의미를 부여하고 디자인을 달리해 한번 온 고객이 다른 객실을 찾고자 재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에 의도를 담았다. ‘일하는손’은 철저한 설계를 바탕으로 완벽한 준비과정을 사전 시행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상황이 극히 드물다. 즉 재차시공이 없다고 볼 수 있기에 예정된 공사기간을 오차없이 맞출 수 있고, 오히려 단축되기도 한다. 그만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에 건축주로터 높은 만족도를 받는다. 그만큼 실력과 기술력이 뛰어남을 입증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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