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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오키드호텔

관리자 |
등록
2020.02.05 |
조회
3972
 

“젊은 CEO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 강원도 원주시에 신축된 오키드호텔
▲ 강원도 원주시에 신축된 오키드호텔

강원도 원주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치악산과 스키장을 갖춘 오크밸리 리조트가 유명하다. 특히 치악산은 아름다운 경관과 유서 깊은 고찰들이 자리해 198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두몽폭포, 소금산암벽공원, 출렁다리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로 지정됐고, 골프, 스키, 생태체험 시설 등을 갖춘 오크밸리는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원주시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와 비즈니스 고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하며,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웨딩홀, 연회장 등의 시설이 부족하다. 최근 오픈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오키드호텔’은 젊은 CEO 백도현 대표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신축호텔이다.


업소명 : 오키드호텔
주소 : 강원 원주시 봉화로 26
디자인콘셉트 : 모던, 내츄럴
기타 : 호텔조식, 연회장, 루프탑 인피니티 풀
호텔예약문의 : 033-901-3000
✽취재협조_우산 쓴 고양이/모텔사랑 이길원 대표

▲ 30대의 젊은 CEO 백도현 대표
▲ 30대의 젊은 CEO 백도현 대표

원주시 최초이자 유일한 비즈니스 호텔
원주시를 대표하는 치악산은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국내 대표적인 명산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원주시를 방문하는 숙박고객들은 가족단위가 많다. 여기에 더해 원주시는 광공업이 발달한 도시다.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5년부터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온 의료산업, 한지산업 육성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와 비즈니스 고객들도 증가한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숙박고객층을 수용할만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이 원주시의 단점이기도 하다.

오키드호텔은 이 같은 원주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탄생됐다. 백도현 대표는 30대의 젊은 CEO로, 스위스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해 미국 하얏트 총지배인 양성 코스과정을 수료하고 SPC그룹에 입사해 쉑쉑버거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는 실무를 담당했다. 오키드호텔 역시 이 같은 백 대표의 경영철학이 대거 반영됐다. 원주시 최초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만들겠다는 의도에 따라 오키드호텔은 부티끄호텔과 특급호텔의 중간 지점에서 완성됐다.


특급호텔의 단점인 부담스러운 요금대는 파격적으로 낮췄고, 부티끄호텔의 단점인 부담스러운 인테리어 환경은 특급호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조차 영어이름을 부르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도입해 자유롭게 호텔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오키드호텔이 원주시에서 ‘최초’, ‘유일하다’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티끄와 특급호텔의 경계를 허문 오키드호텔
원주시 단계동은 원주시에서도 대표적인 상가밀집지역이다. 이는 다른 의미로는 숙박업 밀집지역이라는 의미와도 같다. 이 같은 상권에서 오키드호텔은 상권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호텔로써의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에서 10분 거리다.

외관의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실내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1층 로비는 모던풍의 디자인으로 특급호텔을 연상하게 하며,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지니지 않으면 객실층을 누를 수 없도록 제한하는 최신 설비를 갖춰 보안을 높였다. 특히 오키드호텔이 특징적인 점은 콘텐츠다. 원주시에서 유일한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갖췄다. 오픈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루프탑을 활용한 야외웨딩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1층 로비에는 커피전문점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넓은 조식공간과 연회장을 갖췄다. 인구 30만 이상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유명 웨딩홀과 연회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오키드호텔이 보완하게 됐다. 이 때문에 원주시에 위치한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는 직원복지를 위한 제휴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객실은 모던 스타일에 내추럴을 대거 가미한 형태로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 객실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구성됐으며, 절반 이상의 객실을 트윈으로 구성해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전 객실 스타일러, 헝가리산 구스침구류, 24시간 공기청정시스템, 최소 9평 이상의 넓은 객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락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높였다. 이는 특급호텔에서 접하기 어려운 편의성과 부티끄호텔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모두 누리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키드호텔에서 직접 만난 백도현 대표는 “앞으로 오키드호텔이 원주시에서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모든 고객층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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