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는 이제 금싸라기 땅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이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하남은 여전히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기회의 땅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9월 신축 복합상가건물의 9층과 10층에 오픈한 트레비엔 호텔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망월천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조망권까지 갖춰 미사역 개통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업소명 : 트레비엔 호텔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 64 미타워 9, 10층
디자인콘셉트 : 모던, 빈티지, 내추럴
기타 : 씨네마 스위트, 60대 무료주차
월 풀, 안마의자 등
시공문의 : 1577-0433
✽취재협조_스테이원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남 스타필드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하남 주렁주렁 동물원과도 20분거리로 멀지 않다. 여기에 더해 하남 조정경기장은 불과 5분거리다. 특히 5,462,689제곱미터 내 3만6천여 세대(9만5천여명)의 규모로 여전히 개발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의 인구가 집중되는 최대 밀집상가지역에 위치해 있다.
복합상가건물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도 크다. 수도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6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특·장점을 인테리어에 적극 반영해 트렌드를 주도한 점도 인상적이다. 도시와 상권의 대부분이 신축 건축물로 구성됐다는 점을 활용해 깔끔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탠다드룸은 기본적으로 모던과 빈티지를 절묘하게 활용한 깔끔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구현하고 있으며, PC룸은 최고 사양의 게이밍PC를 설치해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일로 마감한 욕실 등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전반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자체가 럭셔리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인상적인 객실은 스위트룸이다. 씨네마 스위트는 영화감상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춰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오리엔탈 스위트는 나무재질을 적극 활용한 내츄럴 인테리어의 교과서적인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한 소품들의 감각적인 배치로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광저우 직구투어의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시공사 스테이원이 연출했다는 점에서 디자인적 완성도에 비해 비용적인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비엔 호텔의 인테리어는 신도시 특유의 감각을 녹여낸 작품이다. 미사역 개통 등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상권에서 트레비엔 호텔이 얼마나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