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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잠실] HOTEL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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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공간에 솔직하고 유쾌한 아이디어를 더하다
 업소명 : HOTEL 여기어때 잠실점 주소 : 서울 송파구 방이동 34-1
디자인콘셉트 : 캐주얼&모던, 컬러 인테리어
시설 : 커플PC, 스파/월풀
*취재협조_여기어때.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중소형 호텔
HOTEL 여기어때는 기존 중소형 호텔·모텔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호텔
곳곳에 신선함을 담았다. 흰색 타공판이 건물 전면을 감싸고 있는 외관이 주변의 다른 모텔 사
이에서 유독 눈에 띈다. 타공판은 일정한 기성패턴이 아닌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연출되어 있어
단조로울 수 있는 외부마감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기존에 입구를 가리고 있던 캐노피를 과감
히 제거하고 그 자리에 푸른 열대식물을 심어 싱그러운 호텔 외관을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호텔 내부로 들어서면 웃는 표정을 형상화한 로고가 새겨진 어메니티 패키지가 핑크빛의 프
런트에 마련되어 있다. HOTEL 여기어때의 프런트는 고객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이
다. 또한 바닥부터 이어지는 프런트의 왼쪽 벽면은 야자수를 모티브로 자체 디자인한 그래픽
타일로 채워져 있어 핑크빛 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호텔의 밝은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어서 ‘들어와 라운지’로 불리는 대기실 공간은 프런트와 동일하게 핑크색 벽면과 타일 바닥
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들어와 라운지의 안쪽 벽면은 모던함이 느껴지는 골강판으로 마감되
어 있어 독특한 질감을 보여준다. 외부를 향해 설치된 폴딩도어는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최소
화하여 개방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들어와라운지 곳곳에 열대식물을 비치하여 공간에 활
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HOTEL 여기어때는 웰컴푸드 바나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무료
음료자판기, 분홍빛 엘리베이터 등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프런트와 들어와라운지
  ▲그라데이션 패턴의 타공판을 설치하여 공간은 분리하면서도 답답함은 없앴다. ■ 즐거움으로 가득한 힐링 공간
HOTEL 여기어때의 객실은 특별하다. 카페풍, 유럽풍디자인 등 객실별로 각기 다른 인테리어
를 선보이는 일반 호텔과 달리, HOTEL 여기어때의 객실에는 모두 동일한 인테리어 콘셉트가
반영되어 있다. 무엇보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투명한 유리, 타공판을 적용하여 답답하지 않
고 열린 공간을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통적으로 모든 객실에는 HOTEL 여기어때에서 자체 개발한 ‘싱싱’ 디퓨저가 비치되어 있다.
더불어 전 객실의 바닥은 프런트와 들어와라운지 공간과 동일하게 자체 디자인된 그래픽 타일
로 채워졌다. 유니크한 그래픽 타일 마감은 시각적으로 청결하고 신선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
히 욕실바닥부터 침실바닥까지 타일을 연장 배치하여 공간의 답답함을 해소시킨 점이 돋보인
다 .
이와 같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연출한 HOTEL 여기어때는 새로운 세대의 고객
들에게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공간을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분홍빛 엘리베이터는 여성고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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