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위치한 ‘더 클럽 호텔’은 전 객실이 테마로 꾸며져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콘도처럼 널찍한 거실이 있는 클럽룸(Club Room)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소규모 파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노래방 룸, 테라스 룸 등 개성 강하고 스타일리쉬한 객실 컨셉으로 부산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객실타입 |
스탠다드, 디럭스, 로얄프리미엄, VIP, VVIP, 테라스룸, 노래방룸, 클럽룸 |
시설 |
VOD, 커플PC, 미니 BAR, 3D TV, 와이파이, 야외테라스, 스파/월풀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20-3(롯데백화점 후문) |
예약문의 |
051-80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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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In The Club 한쪽 벽면 전체가 간접조명으로 이뤄진 이 방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자재를 사용했지만 다양한 조명을 통해 화려함을 더해 ‘클럽 룸’ 컨셉을 적극 살렸다. 객실 입구에서부터 넓게 자리잡은 거실에는 실제로 디제잉이 가능한 데크, 믹서, 스피커 등 디제잉박스가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프라이빗한 클럽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특히 디제잉 테크가 놓인 테이블에서부터 이어진 각진 프레임이 벽면의 테두리를 입체감 있게 감싸고 그 안쪽으로는 벽면 전체에 간접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마치 클럽의 사이키 조명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이밖에도 클럽이미지의 거실을 제외하고는 침대와 테이블, 벽, 바닥 타일과 욕실까지 모든 컬러를 톤 다운시켜, 클럽공간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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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별 헤는 밤
미니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는 이 객실의 매력은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구조에 있다. 욕실 안쪽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빼 스파를 설치, 블라인드를 걷으면 도심의 야경은 물론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객실은 전체적으로 힐링과 따뜻함, 휴식을 모티브로 잡았기 때문에 사용한 색감역시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것들을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벽면을 화이트색상으로 하면서도 침대 머리맡 벽면에만 옅은 브라운 색의 패브릭 질감의 포인트 벽지를 사용해 따듯한 느낌을 살렸으며, 같은 느낌의 카펫을 사용해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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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함 속에 담긴 품격 도회적인 스타일과 선진적이고 도시적인 감각을 일컫는 ‘모던’함을 담은 이 객실은 자칫 모던함이 가지고 있는 차가움을 보완하고 고품격화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전체적으로 흰색 파벽돌을 활용해 벽면을 인테리어한 이 객실은 차갑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침대 머리맡부터 한쪽 벽면만 짙은 녹색의 나무재질의 몰딩 벽을 설치한 후 그 사이로 간접 조명을 설치해 따뜻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 객실이어서 욕실의 크기도 작을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길고 좁은 구조의 욕실의 한쪽을 꽉 채우게 욕조를 설치함으로써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또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욕조를 작은 미니타일을 활용해 디자인함으로써 럭셔리함을 힘껏 살린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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