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영등포] 호텔 AH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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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컬러와 마감재로 스타일리쉬하고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하다
화려한 파티룸의 끝판왕
호텔 AHAVA의 파티룸은 크게 객실, 테라스, 노래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장이 오픈유리로 되어있는 테라스는 이 객실의 포인트이자 투숙객들이 가장 만족감을 표하는 공간이다. 호텔 AHAVA의 파티룸 테라스는 바닥은 나무재질로 인테리어하고 벽면은 파벽돌로 마감하면서 도심 속 숙박업소가 아닌 펜션의 느낌으로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파벽돌을 이용해 벽면을 마감하면서도 넓은 통유리를 설치해 테라스의 느낌을 살렸으며,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낮에는 파란 하늘을, 해가지면 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다. 테라스가 화려함을 닮았다면, 객실은 이와는 달리 럭셔리함과 모던함을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블랙과 그레이를 기본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으며, 식탁과 조리대는 물론 세면볼이 놓인 테이블까지 철제 프레임과 대리석 상판을 활용해 럭셔리한 느낌을 살린 것이 포인트다. 또한 배드존과 거실 사이에 가벽을 세우고 미닫이문을 설치해 문을 닫으면 화려한 파티룸에서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로 변하는 마법같은 인테리어를 접목시킨 것도 이 객실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고급스러움을 담은 객실 프리미엄 객실을 대표할 디자인 요소 두 개를 꼽으라면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한쪽 벽면을 차지한 창문을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객실의 품격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천장과 바닥이 가까운 박스형태의 객실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호텔 AHAVA는 간접조명과 고급 마감재를 활용해 기존의 단점을 오히려 ‘아늑함’이라는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가죽과 다양한 소재의 천을 활용한 퀼트 느낌의 침대헤드와 다양한 디자인의 액자 등이 객실의 품격을 한층 끌어 올린다. 이밖에도 한쪽 벽면을 채우는 창문은 천장이 낮고 규모가 좁은 객실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키-포인트다.
욕실까지 럭셔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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