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숙박산업 환경에 발맞춰 객실 디자인 컨셉도 실용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객실 내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간이 들어서고 있으며, 지나친 화려함보다는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추세다. 시흥의 호텔 레브는 이러한 점을 잘 살렸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다양한 컨셉을 융합한 객실 디자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공간을 창조하는 데 성공했다.
규모 |
6층, 44객실 |
객실 컨셉 |
북유럽, 빈티지 |
시설 |
파티룸, 미니바, 커플PC, 트윈베드 |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34-186(광장로4번길 23) |
예약문의 |
050-7571-1126 |
비즈니스룸과 일반룸의 융합
호텔 레브의 커다란 객실은 여행과 출장에 지친 내·외국인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원목마감재를 사용해 최고급 호텔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1인 외국인 출장객이 많고, 단체 관광객이나 연수생 고객이 많기 때문에 층별로 인테리어 컨셉을 달리 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충족시켰다. 아기자기한 객실 인테리어는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객실 내에 안마기를 비치해 업무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욕실에 설치된 매립형 LED 샤워기 또한 이곳의 인기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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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와 인공미의 융합 호텔 레브는 입구에서부터 다른 곳과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주로 사용하는 석재로 마감했지만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여 절제미가 돋보인다. 심플하지만 기품을 갖춘 인포메이션은 고객의 눈높이와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 객실은 목재와 석재, 금속재질을 적절히 활용해 낯선 조화로움을 창조했다. 특히 목재와 화산석과 유리가 어우러진 침대 헤드는 신비로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가운 느낌이 강한 금속과 석재에는 나무의 이미지를 적절히 가미해 누워만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부여했다.
또한 벽면을 캔버스로 활용한 그림과 소파의 장난스러운 조화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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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룸과 파티룸의 융합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복층룸과 파티룸은 마치 도심 속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넓은 스파욕조와 노래방 시설, 최신 영화가 가득한 VOD 시스템, 편하게 와인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은 원스톱 서비스의 전형을 보여준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손색이 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시설 덕분에 복층룸과 파티룸은 예약이 필수다. 특히 연인에게 프러포즈하거나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젊은 고객층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컨텐츠 제공 : 디자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