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_포항] Design Motel X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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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 XYM은 해수욕장 해안 길에 위치해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이 최대의 장점이다. 그러나 기존 건물이 길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의 외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지위로 증축을 하는 동시에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 증축 앞면으로 파사드를 지어 증축된 건물과 함께 모텔의 광고 효과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더했다.
밤바다의 고요함을 담다
창을 통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이 객실은 가족단위 손님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잔잔하고 밝은 우드 톤과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부담스럽지 않고 아늑한 느낌을 표현했다. 백색파벽돌 위로 디자인 조명과 캔버스 액자가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반대쪽 벽면은 깔끔한 타이포를 이용해 정돈된 느낌을 줌으로써 아늑한 룸 컨셉을 극대화 했다. 반면 화이트 톤과 우드 톤으로 인테리어 된 객실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체어와 커튼, 액자에 레드 포인트를 줘 클래식 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으로 마무리 했다. 바다의 푸르름을 담다
비비드한 컬러의 수성 페인트로 각 벽면을 마감한 뒤 재미있는 요소를 주기 위해 같은 디자인의 액자를 색상을 달리해 디피했다. 액자의 수는 3개뿐이지만 색감을 달리해 보는 재미와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줬다. 각 벽면마다 다른 컬러로 마감했지만 같은 색 계열의 색상이라 시각적으로 피곤하지 않고 명도가 높은 블루컬러의 벽면이 자연스럽게 포인트 벽면이 되도록 유도했다. 이런 색감 조절은 자칫 좁아 보일 수 있는 객실을 분할 돼 보이는 효과를 넓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을 선물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래식 속에서 찾아낸 포인트
따뜻한 고벽돌 마감에 연두색 도장으로 포인트했다.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고벽돌 때문에 자칫 객실이 좁아 보이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천장과 한쪽 벽면을 연두색으로 포인트 해 객실이 탁 트인 느낌을 줬다. 한쪽 벽면으로 자리 잡고 연두색 도장 부분에 XYM사인을 아크릴 스카시로 아이덴티티를 주고 벽등을 디피해 따뜻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그 아래 테이블과 체어를 둬 객실 안 작은 카페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도 폭이 좁고 긴 구조의 욕실을 균일한 디자인의 타일로 벽면을 둘러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빈티지와 클래식의 조화
빈티지한 시멘트 도장 위로 클래식한 인테리어 액자 몰딩을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하여 불규칙적이면서도 조화를 이뤄 보이게 한쪽 벽면에 붙여 디자인 하였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클래식한 느낌이 자칫 무겁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하게 위해 객실 바닥에 그래피티를 이용해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욕실도 우드 스타일의 타일로 벽 전체를 디자인해 아득하면서도 객실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했다. 누가 빈티지를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했는가. 빈티지도에 클래식을 더해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컨텐츠 제공 : (주)디자인 엑스와이엠 www.xy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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