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종로] 호텔 더 디자이너스-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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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위치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종로’ 는 국내 최초 디자인 컨셉형 호텔을 추구하고 있다. 한명의 디자이너가 호텔 전체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디자이너들의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 객실 마다 각각의 다른 개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속 풍류(風流), 감성을 매만지다
서울 도심 속에서 풍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이 객실은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술잔 안에 달을 보며 시를 짓는 유상곡수(流觴曲水)를 즐기던 옛 선조들의 감성을 담았다. 과거 포석정이 선조들을 모이게 한 매개체 공간이었다면, 흐르는 물을 상징하는 조명 바테이블은 사람들의 감성을 담는 또 하나의 매개체로 자연을 담은 사비석을 사용해 풍요로운 감성과 기억의 접속 공간으로 연출했다. 또한 벽면을 촉감이 살짝 거친 대리석 재질로 마감해 포석정의 느낌을 한층 배가 시킨 것도 하나의 팁으로 꼽을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화려한 밤이 아닌, 감성을 매만지는 풍류(風流)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에서의 하루를 계획해 보자. 신비한 그곳, 아프리카의 판타지를 담다
사람의 인적이 없는 넓은 설원의 신비로움과 청량함을 담은 듯한 이 객실은 아프리카의 자연환경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시적인 강렬함을 인공적인 느낌과 결합시켜 환상 속의 새로운 원시주의를 제안하고자 했다. 화이트의 모던함과 천정의 바리솔 조명으로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한 공간 속에 지역성을 가진 가구와 소품들을 매치시켜 대조되는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색감 속에 나무의 질감과 다소 거친 조각으로 이루어진 가구와 액자 등 장식품들이 보는 재미를 더 해준다. 특히 이 객실은 색다름과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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