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신촌] 호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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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를 사계절 내내 가을로 물들일 감성 호텔이 등장했다. 바로 호텔 가을이다. 오픈한지 한 달 갓 지난 이 호텔은 타 호텔과 차별화되는 인테리어와 시설은 물론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담긴 서비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입소문에 의하면 신촌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가을’ 을 뽑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외관과 1층 복도, 프론트는 브라운, 골드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여 럭셔리한 분
위기로, 객실은 natural space & styl ish color 콘셉트로 매력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 전 객실에는 투숙객의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라텍스 침대와 스파·월풀욕조가 마련되어 있다.
호텔 가을의 특별한 ‘파티룸’
자연을 닮은 공간 ‘로얄 스위트룸’ 객실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마음이 푹 놓이는 로얄스위트룸은 자연과 한 발 가까워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조명은 객실 전체를 감싸고 자연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나무 한 그루가 한편에 놓여있다. 로얄스위트룸답게 객실은 넓고, 인테리어 또한 럭셔리하다.
이 객실의 모든 가구들은 원목 가구로 한없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침대 헤드의 한 쪽 벽면은 상단이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다락방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별장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객실 내부는 공간을 따로 분리하지 않았다. 월풀욕조와 침대가 같은 공간에 마련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최소화한 동선구조가 돋보인다.
스타일리쉬란 바로 이런 것 ‘스위트룸’ 몬드리안의 대표작인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을 닮은 스위트룸은 감각적인 컬러 배치가 강조된 스타일리쉬한 공간이다. 몬드리안의 그림과 닮았다고 한 것은 사실상 이 객실의 미적 요소가 몬드리안 그림의 아름다움과 적절히 매치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색채와 수평, 수직의 선들로만 깔끔하게 이루어진 이 공간은 기본적인 요소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딱 떨어지는 깔끔함 속에서 조화와 균형의 미를 느끼게 된다. 전반적인 벽면은 톤 다운된 컬러로 안정감 있게 표현하되 몇몇 작은 부분을 원색들로 순수하고 정직하게 나타내 ‘완성의 미’ 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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