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청량리] X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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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을 떠올리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현재 청량리역은 대로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노점상과 재래시장 등 옛 모습과 새롭게 단장한 청량리 역사와 롯데백화점 등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역 주변을 둘러보면 숙박업소는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는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청량리에도 Design Motel XYM이 들어섰다. 이 모텔은 근처 타 모텔들과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차별화되는 인테리어와 시설, 다양한 서비스로 오픈한지 반
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급스러움의 극치 ‘모던클래식룸’ ‘고급스러운 공간’ 에 초점을 맞춘 이 객실은 대표적인 색상인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히 매치했다.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좋아할 만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객실 전체의 조도를 낮추고 천장에도 블랙 컬러를 매치했다. 침대 헤드가 향해있는 벽면 전체를 거울로 구성해 객실이 넓게 보이는 효과는 물론, 그 위에 화이트 프레임과 조명으로 색다른 공간을 표현했다. 곳곳에 배치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가구들은 거울과 프레임은 클래식한 느낌을 반감시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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