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춘천] 호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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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에서 약 3㎞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스토리. 부띠크호텔을 차용한 이 모텔은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집중 받고 있다. 특색 있는 북유럽풍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펜션과 호텔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호텔스토리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모토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성상 인근의 관광호텔,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최고급 시설과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음을 엿볼 수 있다.
모던 그 자체,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파티룸’ 복층구조의 이 객실은 북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네모반듯하며 깔끔하게 떨어진 직선 라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던한 쿡탑에 심플한 테이블이 멋스러우며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수직선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됨을 더했다. 거실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욕조는 개방된 형태에 조각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안락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하기 위해 트윈베드 외 가구 배치를 최소화했으며, 아늑한 조명으로 포근함을 더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된 넓은 야외 테라스에 파라솔과 간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마치 펜션에 온 듯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왕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페셜 A룸’ 화이트와 아이보리, 레드의 컬러매치가 인상적인 이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유럽의 왕실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아이보리 컬러로 벽면을 마감해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거실 한쪽 벽면에는 포인트가 되는 레드컬러의 꽃병이 그려진 액자를 배치하여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높인 공간분리도 주목할만하다. 침실과 거실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하여 공간을 분리, 각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거실에는 모던함이 묻어나는 소파와 간이 테이블을 이용하여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했다. 침실 또한, 레드 컬러의 침대커버로 산뜻하게 포인트를 주었으며, 고풍스럽고 엔틱한 침대 프레임이 파벽돌로 마감한 벽면과 맞물려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한 ‘스페셜 B룸’ 그린과 아이보리 컬러의 매칭으로 산뜻하면서도 밝은 느낌이 드는 이 객실은 마치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전체적인 구조는 스페셜 A룸과 비슷하지만, 가구 컬러와 벽체 마감, 액자 컬러를 달리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거실은 화이트 벽면에 3개 액자를 나란히 전시해 마치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실과 침실 사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하여 공간을 분리했으며, 침실에는 원목으로 바닥을 높이고 그 위에 두께감이 있는 침구를 배치해 세련된 멋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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