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용전동] X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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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전동 XYM은 기존 Design Motel XYM의 디자인과는 차별성을 주기 위해 객실의 고급화를 시도하였다. 빈티지, 모던, 비비드를 주요 컨셉트로 설정,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접근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면 대전 용전동 XYM의 디자인은 은은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
빈티지와 컬러 포인트의 조화 이 객실은 전면을 시멘트 타일로 마감한 후 그 위에 Design Motel XYM 만의 타이포그래피를 입힌 것이 특징적이다. 한쪽 벽면 상단에는 생동감 있는 연두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간접조명을 매입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시멘트 타일에 타이포그래피와 연두색 컬러 포인트, 간접조명을 더함으로써 생동감이 느껴지는 객실이 완성됐다. 객실의 창문을 가려주는 슬라이딩 도어에는 은경을 활용해 객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오픈된 욕실 또한 객실과 같은 색상의 타일을 배치해 객실 분위기를 연장하는 효과를 주었다. 마감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다
스탠다드 등급의 이 객실은 타 모텔의 스위트룸으로 구분해도 될 정도로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디자인하였다. 블랙톤의 파벽돌과 우드톤의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침대헤드에는 객실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액자를 배치했다. 객실의 창문을 가려주는 슬라이딩 도어를 은경과 우드필름으로 마감하였으며, 양개도어로 하면 다 열리지 않는 점을 감안해 한쪽을 좀 더 크게 한쪽을 작게 하여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수 있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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