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어반스테이 부티크 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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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호텔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근대화 직후의 오래된 서울 골목길의 분위기, 최신식 건축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기묘함에 뉴트로 열풍까지 더해져 핫플레이 스로 부상한 상권이다.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촘촘히 이어진 골목길이 특징인 익선동은 수많은 맛집과 카페를 즐길수 있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인기다. 이 같은 핫플레 이스 상권에 ‘어반스테이 부티크 익선’이 오픈해 살펴봤다. 상호 : 어반스테이 부티크 익선 익선동 감성을 객실에 담아내다 어반스테이 부티크 익선의 디자인 콘셉트를 살펴보면 이 같은 브랜드 가치에 더해 상권의 특징을 인테리어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투숙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익선동만의 감성을 여행한 후 숙소로 돌아오더라도 계속해서 감성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인 흔적이 역력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담하고 정갈한 한국적 미감과 사랑방을 모티브로 한 따뜻한 정서가 느껴진다. 평상형 좌식 프레임 침대와 책가도 이는 결국 한옥, 오래된 서울 골목길, 현대식 건축물의 기묘한 분위기를 객실로 옮겨 온 형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행객들을 배려한 조망권도 잊지 않았다. 9층 엘리 베이터 홀에는 창덕궁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조성했고, 7층부터 9층에는 통창을 통해 익선동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객실을 마련해 뒀다. 디자인만 아니라 경쟁력도 갖춰 더구나 객실은 일반적인 호텔의 난방시스템이 아닌 온돌 방식의 보일러 시스템이 구축됐고,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들도 배치됐다. 이는 장기 투숙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로, 한 달이상 머물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세스코를 통해 방역과 소독을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익선동 상권과의 콜라보,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한국관광산업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상권의 특징을 객실로 옮겨 온 어반스테이 부티크 익선은 관광숙박산업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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