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더랜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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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인테리어에 디테일을 더하다”경상북도 경산시에 문을 연 더랜드 호텔은 지식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또 근처 상가 및 대학교 관계자와 관련한 고객 및 산업 비즈니스객들의 발길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텔은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감각으로 인테리어 된 내부와 외관을 바탕으로 내부 자제들의 디테일을 살려 더욱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경북 더랜드 호텔을 통해 중소형호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명해 본다. 다양한 목적의 고객을 위한 호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프런트에 상시 대기하고 있어 외국인 고객 응대에도 어려움이 없다는 것도 호텔의 강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호텔은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숙박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유로운 주차부지 공간과 기본적인 조식 메뉴의 무료 제공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은 더랜드 호텔만의 경쟁력이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또 객실은 욕실을 포함해 10평·12평·16평대의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천정과 함께 여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톤의 조명에 모던한 컬러의 인테리어 소품, 넓은 통창의 요소가 어우러져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객실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바닥과 침대 헤드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된 우드 소재는 통창에서 들어오는 채광과 조화를 이뤄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전반적으로 가성비를 높인 자재를 활용하되,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디자인을 채택한 점은 호텔 관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하는손의 시공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보이지 않는 곳의 디테일 시공사인 일하는손은 오랜 시간 건축주와 유대관계를 맺어 건물주의 여러 가지 고민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공사비 절감과 함께 시설을 장기적으로 보존하며, 동시에 디자인까지 만족시키는 방법을 고찰해 시공 시 투영시킨다. 이를 위해선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계획이 필요한데, 설계·감리 전문 일하는손이 가장 큰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로써 호텔 설계 시부터 숙박업경영자들의 욕구가 반영되어 만족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내구성을 강화시켜 숙박시설 내 안전을 위한 설비를 잘 갖춘 것도 숙박업경영자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다. 최근 불거진 숙박시설 내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사 더욱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스탠다드, 트윈, VIP, 스위트 총 4가지로 나뉘는 베이직한 객실 타입과 모던한 인테리어, 탄탄한 내구성으로 다양한 숙박 수요를 흡수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 더랜드가 지역 숙박 상권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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