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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계, 연말특수 잡기위한 각종 이벤트 진행

관리자 |
등록
2016.11.29 |
조회
10297
 

      

    
‘숙박 O2O업체들 제살 깎아먹는 경쟁 부추긴다’는 비판 쏟아져

  

  

  

  
2016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에 숙박 O2O 업체들이 연말특수를 잡기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앞세워 고객확보에 나섰다.

                       

                        

‘호텔타임’은 연말까지 ‘전국 온천·스파 특별 모음전’을 실시하여 온천, 스파로 유명한 호텔 및


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호텔나우’는 12월 31일까지 제


주 지역의 숙소를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제주 맛집에서 최대 9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등


을 제공한다. ‘데일리호텔’은 유명 셰프 11인이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웰컴 코스’ 요리


를 2~3만원에 맛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더불어 ‘여기어때’는 12월 4일까지 ‘2016 대한민국 숙박대상’ 투표에 참가한 고객 중 10명을 선


정하여 무료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놀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숙박


예약을 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제살 깎아 먹기식의 경쟁을 지양하고 선진 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격경쟁 이벤트를 홍보하는 숙박업소들의 외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게 하는 등 자정캠


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숙박업계에서는 선의의 경쟁구도가 유지되는 듯했다. 그러나 다


양한 숙박 O2O업체들이 등장하여 한층 더 파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보니 숙박업계는


현재 출혈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숙박업체들 사이에서 연말기간은 통상적으로 성수기로 분류되어, 해당 기간


동안 고객 수요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는 숙박 O2O 업체들의 각종 노력은 어느 정도 숙박업


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치열한 숙박 O2O 업체들 간의 마케팅


경쟁 속에서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숙박공간을 제공하는 숙박업소들은 손해를 감당하면서 이


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서 “숙박 O2O 업체들과 숙박업소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


팅은 자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숙박업계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시장구조를 구축하기 위


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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