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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호텔과 숙박O2O기업간 상생 요구 목소리 커져

관리자 |
등록
2017.02.01 |
조회
11416
 
    
    
숙박사업자들, “더이상 눈뜨고 코 베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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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숙박업계는 출혈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즘 대다수의 숙박사업자들은 숙박O2O기업들이 출시한 숙박앱을 매개체로 객실을 판매하

고 있다. 이러한 숙박앱이 출시되면서 중소형 모텔·호텔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

라 기존 러브호텔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휴식 또는 놀이공간으로 이미지를 탈바꿈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숙박앱 등장이후 가격경쟁과 시설경쟁이 지나치게 심화되고 있어 숙박사

업자들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
   
  
    
  15년 동안 숙박시설을 운영해온 김모씨는 “현재 수많은 숙박사업자들은 숙박O2O기업들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다”며 “초반에는 숙박O2O기업들이 무료로 광고를 해주겠다고 하면서 고객

을 유치하더니 슬그머니 월정 광고료를 인상하고 손님들이 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면 10%의

수수료를 떼어간다”고 밝혔다.
       
           
       
   이어서 “숙박앱 개발 업체들은 월정 광고료와 더불어 예약 대행 수수료까지 챙기는 것은 물

론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5번 숙박하면 1번
           
무료 숙박 제공 등 각종 이벤트와 할인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숙박사업자
        
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 숙박업계에서 제살 깎아 먹기 식의 무한 경쟁이 지속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O2O기업들은 ‘숙박시설이 존재해야 자신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

해야 한다. 또한 숙박업계에 가격경쟁과 시설경쟁을 부추기며 자신의 배만 채울것이 아니라, 

모텔·호텔과 숙박O2O기업간 상생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과도한 

중개 수수료를 일정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반면 우리 숙박사업자들은 숙박앱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영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또한 숙박요금체계를 무너뜨리는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고자 노력하는 지역 협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

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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