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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강화지역에 중저가 전통가옥 숙박시설 조성

관리자 |
등록
2017.02.27 |
조회
11705
 
        
       
4월 19일까지 접수...리모델링 비용 최대 2천만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차별화된 숙박체험 관광 육성을 위해 중저가 전통가옥 숙박시설로 변화하길 

희망하는 중구, 강화지역 역사·문화 관광지 내 중저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 지

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광지 인근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간하게 숙박을 희망하는 개별관광객 형태의 외국인관광객

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인천의 역사 문화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중저가 숙박

시설이나 게스트하우스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각종 토론회를 통하여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

에 따라 인천시는 중구와 강화도에서 시범적으로 중저가 숙박시설을 전통가옥 스타일의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 중저가 숙박시설 전통가옥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지원금액

은 최대 2,000만원이다. 또한 신청대상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조례에 의거한 중저가 숙박시설

로, 관광호텔 1~3등급의 소규모 호텔들과 건축물용도가 일반 숙박업으로 등록되어있는 모텔, 

여관이 해당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숙박업소의 위치, 관광지에 어울리는 

외관,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

이다. 또한 인천시는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중구 강화지역내 중저가 전통가옥 숙박시설 조성

하여 개별 관광객들이 개항장 주변 원도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인천 전 지역 확대여부를 결정한

다. 중저가 숙박시설 전통가옥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시청 관광진

흥과 관광산업팀(032-440-410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 중소형 호텔·모텔의 리모델링 비용은 평균 5~8억대이다. 더불어 일반 숙박업소를 

전통가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구조물 자체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우리 숙박업계에서는 언제나 정부의 지원을 환영하는 바이나,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

이기 위해 지원금을 실정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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