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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최고급 시설을 실속있게 즐기세요!”

관리자 |
등록
2017.04.28 |
조회
11694
 
     
   
실속형 비즈니스호텔 양성에 집중
   
   
    
  국내 특급호텔들은 글로벌 호텔 체인 형성에 열을 올려 최고급 6성급 호텔 경쟁에 대응하는 

동시에 개별 관광객, 실속형 비즈니스 수요가 계속될 것을 예상하여 비즈니스 호텔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특급호텔들은 중국 정부의 사드(THAAD)보복으로 한국을 찾는 유커가 

급감하자 장기 출장객과 젊은 여행객, 브런치족을 잡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호텔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비즈니스 호텔은 최근 4〜5년간 서울시내에 2만개 이상의 객실을 공급할 정도로 호

텔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의 경우 명품쇼핑을 하더라

도 숙박에는 크게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커가 몰리는 명동에 비즈니스호텔이 

집중적으로 생겨났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골든튤립호텔’, 메리어트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등이 명동 인근에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은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을 서

울시내에는 명동과 마포, 구로 등에 선보였다. 호텔신라도 마찬가지로 신라스테이를 서울시내 

역삼,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서울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10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서초’를 오픈했다. 이로써 호텔신라는 2013년 신라스테이 1호점을 연
   
이후 3년 만에 10호점을 열게 됐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이 비즈니스 중심지인 만큼 해당 지역의 수요를 잡

기 위해 소규모 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팅룸과 최대 70명까지 수용가능한 연회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라운지를 별도로 조성했으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

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엄브(엄마들의 브런치)’족을 겨냥해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콘셉

트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를 114석 규모로 선보였다. 가격도 특급 호텔보다 문턱을 낮춰
    
성인 1인 기준 1만9800원(주중)으로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라운지 바’로 운영해 

호텔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저녁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호텔

신라는 국립국악원, 키덜트 뮤지엄 등 도심 내 관광 자원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

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텔업계의 경쟁심화로 저비용·고효율 경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

데, 특급호텔들은 실속형 비즈니스호텔 양성에 집중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서비스를 선보

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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