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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준비에 분주한 ‘호텔업계’

관리자 |
등록
2017.11.30 |
조회
10114
 


로맨틱하고 다채로운 연말연시 패키지 눈길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 송년회, 연초 신년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시기다. 


경기 부진으로 소비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호텔업계는 연말연시 패키지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추운 겨울을 2배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은 오는 12월1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아이스링크 이용혜택이 


포함된 ‘윈터 원더랜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야외 레저시설을 갖추고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맞이한다. 여름에는 에메랄드 빛 야외 수영장이 있다면 겨울에는 수천개의 꼬마전구와 도심 


야경이 장관을 이루는 야외 아이스링크가 있다. 아이스링크와 함께 개장하는 아이스링크 스낵


바에선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로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18


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약 300평 규모의 야외 아이스링크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은 아이들과 동반하는 고객을 위해 ‘코지앤플레이 윈터’ 패키


지를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스토리메이


킹 보드게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경우 객실에 ‘키즈 텐트’를 설치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추운 겨울, 독일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 즐겨 마시는 따뜻


한 뱅쇼 와인 ‘세인트 로렌츠 글뤼바인’ 1병을 제공받는다.






 

■ 따뜻하게 마음을 위로하는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따뜻한 연말을 위한 ‘윈터 


패키지’를 12월 29일까지(23~24일 제외)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마음을 위로하는 ‘플라시보 


소비’에 주안점을 두고, 고객들이 ‘해수 디톡스(탈라소테라피) 셀프 스파’ 혹은 ‘프리미엄 영화 


관람’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강남에 위치한 글래드라이브강남은 연말 파티를 위한 ‘저스트 해브 


펀 2’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 포함된 글래드 하우스 객실은 침실과 응접


실이 구분되어 있어 2~4명이 소규모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적포도의 풍미가 살아있는 프로베토 와인 1병과 세계 4대 맥주중 하나인 스텔라 아르투아 4캔


등이 함께 제공된다.




그랜드힐튼서울은 ‘레전드 콘서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부활 콘서트 VIP 티켓과 


숙박, 식사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롯데호텔은 국내 최고 시설의 뮤지컬 전용 극장


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 낭만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이하여 켄트호텔은 연인과 함께 낭만 가득한 바다를 즐기며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


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애슐리 조식 2인, 디저트 플레이트(룸 서비스) 등이 포함


되어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브릭브릭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


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유명인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스텀 스냅백 브랜드 ‘브릭브


릭 기어’와 콜라보 형태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두가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도심에서의 낭만적인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리트릿’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를 이용할 경우 모던하고 안락한 


스탠다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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