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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서울 임대주택에 객실물품 ‘기부’

관리자 |
등록
2017.12.28 |
조회
9692
 



특급호텔들의 리노베이션 후원 눈길







최근 서울시는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 하우스가 65개 객실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면서 재사용


이 결정된 일부 장식품을 제외한 TV, 냉장고, 침대, 실내등, 테이블, 의자, 거울 등 객실 물품 16


종 1156점을 전부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을 노숙인 시설, 쪽방촌


에서 어렵게 보증금을 저축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41가구의 ‘세간’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


이다. 또한 서울시는 남은 물품들은 창고에 저장해 놓은 후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호텔들이 리노베이션으로 물건을 교체할 때, 기존 물건들은 매각해서 비용을 수입


처리를 한다. 그러나 워커힐 호텔은 지난 2016년 12월 23일 서울시와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및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협약을 맺은 후, 협약의 취지를 살려 


별도의 매각작업 없이 물건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워커힐호텔에 앞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7월 객실 물품 1만2000여점을 노숙인이 입주하는 공공

임대주택 105가구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교체하는 객실 물품을 매각하지 않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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