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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SNS세대 겨냥한 ‘인테리어 마케팅’ 펼쳐

관리자 |
등록
2018.01.30 |
조회
9316
 


호텔에서 추억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마련






최근 숙박업계가 고객들이 호텔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을 마련하는 등


인테리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당 마케팅은 특정 장소 혹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SNS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를 선보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바이럴마케팅 효과


를 기대하는 숙박업계간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포토존의 일환으로 로비에 회전목마를 설치했다. 해당 공간은 마치


동화 속 공간처럼 몽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족고객 혹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북유럽의 오로라를 표현한 7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


했다. 트리 상단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샹들리에를 설치하여 화려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더불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로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조형물과 크리스털


장식을 설치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 플라자는 객실과 로비에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다. 로비에는 나선형 계단과 유리로 만든


빨간색 ‘볼 오너먼트’가 달린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켄싱턴 제주 호텔은 지역적 특성


을 살린 제주 감귤나무를 로비에 배치하여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숙박업계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존 마케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SNS세대를 겨냥한 인테리어 마케팅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숙박시설들은 로비 혹은 객실공간에 포토존을 만들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호텔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


함으로써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 단순한 휴식을 넘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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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포토존의 일환으로 로비에 회전목마를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SNS상에 호텔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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