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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기업, “해외 시장을 잡아라”

관리자 |
등록
2018.04.30 |
조회
8155
 

야놀자·여기어때, 미래의 수의원 찾기에 나서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들이 사업 무대를 해외로 넓힐 계획이다. 해당 기업들은 외국으로 


진출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모두 타깃으로 삼아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구상 중에 있다.





 

■ 야놀자, 연내 해외진출 계획 발표



최근 ㈜야놀자는 해외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라쿠텐의 온라인 여행 계열사인 라쿠텐라이풀스


테이와 제휴를 맺고 일본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놀자는 라쿠텐이 확보


한 일본의 공유숙박, 여행상품 등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르면 3분기부터 야놀자는 라쿠텐과 정보 교환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업 협업을 시작한다.


두 회사는 각 사의 콘텐츠와 유통채널 등을 활용해 여행상품에 관한 마케팅 등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독점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는 글로벌 진출을 오프라인으로


도 확장하기 위해 신규 호텔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각 나라


별로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현지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다.




야놀자는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최대 여행


포털 싸이트 씨트립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은 씨트립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 여기어때, ‘전 세계의 액티비티 서비스’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을 해외 진출 목표 국가로 삼고 있다. 또한 올 여름을 기점


으로 전 세계 숙소, 액티비티 정보를 소개하고 해당 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액티비티 서비


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액티비티 서비스를 통해 짚라인, 스쿠버다이빙 등을 비롯해 야외활동


을 예약할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액티비티 서비스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액티비티 서비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계획이며, 해외 액티비티 서비스


는 연중 선보일 방침이다. 더불어 여기어때는 연내 글로벌 온라인투어에이전시(OTA)와 제휴를


추진하여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 미래의 수익원을 찾아라!



앞서 살펴본 것처럼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


데 국내 해외여행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국내 출국자수는 약 286명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출국 동향이 2015년부터 매년 두자릿수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로, 해외 시장에 대한


수요와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에 주목하여 숙박 O2O 기업들이 국내 모텔, 호텔 사업을 넘어 수익확대, 저변확대


를 위해 해외로 무대를 옮기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기업을 알리고 기반을 다지


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스타트업을 벗어나 몸집을 본격적으로 키우는 단계인 것으로 분석된


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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