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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 오는 7월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 론칭

관리자 |
등록
2018.05.31 |
조회
8471
 

신세계조선, 오는 7월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 론칭

새로운 독자 브랜드 출시에 ‘눈길’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7월 서울 중구 퇴계로에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L'Escape)를 오픈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독자 호텔브랜드로,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호텔이다. 참고로 레스케이프(L'Escape)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탈출’을 의미하는 ‘이스케이프(Escape)’의 합성어로,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뜻한다.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는 프랑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19세기 파리 귀족사회의 영감을 받아 설계한 만큼, 우아함을 담은 객실 디자인은 물론 독특하고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 25층 규모의 레스케이프는 총 204개의 객실을 포함하여 피트니스, 스파, 연회장, 회의 공간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맺은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명품 프렌치 디저트를 선보이는 ‘티 살롱’, 국내 커피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스테이션’,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라이브러리’ 등으로 호텔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레스케이프는 ‘원 앤 온리(One&Only) 부티크호텔’을 지향하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이다. 일상으로부 터의 달콤한 탈출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프렌치 무드와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5월 초 레스케이프 호텔의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고 호텔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티저 일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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