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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고스트 위법 논란 해법은 노하드?

관리자 |
등록
2018.12.04 |
조회
25
 

시만텍 고스트 위법 논란 해법은 노하드?

저작권 책임은 PC 유통사에 돌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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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당수 숙박업소에서 하드카피 및 복구 솔루션인 고스트 프로그램의 개발사 시만텍으로부터 저작권법 위반으 로 합의를 종용 받고 있지만, 숙박업소에 앞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었던 PC방 업계에서는 노하드 솔루션을 통해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먼저 시만텍에서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고스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하드디스크에서 하드디 스크로 내용물을 복사하는 기능, 하드디스크의 이미지를 다른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는 기능이다. PC 관리가 핵심인 PC방에서는 게임물의 업데이트 내용을 관리하기 위해 과거 이 고스트 프로그램을 널리 사용했다. 

보통 윈도우 운영체제는 물론, 게임물을 설치하고 게임을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세팅값을 적용한 원본하드(마스터하드)를 제작한 후 이 원본하드를 다른 PC에 가장 쉽고 빠르게 복사하기 위해 상당수 PC방 업주들이 고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했다.평상 시 PC를 전혀 관리 않는 숙박업소에도 이 고스트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이유는 PC를 납품했던 업체 때문이다. 

숙박업소, PC방을 대상으로 PC를 납품하는 업체에서는 PC 세팅값이 미리 저장되어 있는 원본하드를 보유하고 있고, 납품할 PC에 이 원본하드를 복사하고자 고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단순히 하드디스크에서 하드디스크로 내용물을 복사한다면 고스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지 만, 납품 업체의 작업 편의상 이미지를 복사하는 형태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복사된 이미지 안에 고스트의 흔적이 남는다. 

PC방 업계에서는 오래된 작업 방식이지만, 시만텍이 저작권 권리 행사를 강화하기 시작했던 2015년 이후 잠깐의 논란만 있었을 뿐 금방 시들어졌다. 노하드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PC 관리 방식이 도입되면서 더 이상 고스트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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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복사하지 않고 PC 1대만 관리해도 모든 PC에 내용물을 연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PC 관리 방식인 노하드 솔루션은 고스트를 사용할 이유가 현저히 떨어진다.
 
노하드 솔루션이란 원본하드를 서버 형태의 메인 PC에 탑재하고, 클라이언트 PC에서는 메인 PC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불러들여와 실행한다. 결국 노하드는 PC 1대만 관리해도 전체 PC에 적용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 PC에 하드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노하드라는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에 시만텍은 PC방이 아닌 숙박업소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PC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에 준하는 PC방 업계를 대상으로 저작권 권리 행사를 강화하기 보다는 PC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숙박업소를 타깃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PC를 납품 받은 이후 한 번도 PC를 관리하지 않았다면 책임 소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보통 저작권 문제는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맞지만, 숙박업소 역시 노하드 솔루션으로 전환한다면 시만텍의 저작권 권리 행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며 “평소 PC를 전혀 관리 하지 않는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고스트 사용 흔적을 남긴 곳의 주체가 PC를 납품했던 업체이기 때문에 분쟁에서 책임 소재를 납품사로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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