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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국립공원, 20개 대피소의 숙박 기능 폐지

관리자 |
등록
2019.09.02 |
조회
109
 

전국 6개 국립공원, 20개 대피소의 숙박 기능 폐지

국립공원 인근 지역 숙박수요 증가할듯

유사 숙박업 중 하나인 국립공원 대피소의 숙박 기능이 폐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소백산 등 주요 국립공원 인근의 숙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전달 받아 공개한 ‘국립공원 대피소 개선방안 세부추진계획(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2019년 현재 6개 국립공원에 설치된 20개 대피소의 역할을 ‘휴양 및 편익시설’에서 ‘보호 및 안전시설’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휴양 및 편익시설’로 분류되어 있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는 본래의 목적인 대피와 큰 관계없이 숙박 서비스와 매점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근 환경오염 유발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비판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피소를 ‘보호 및 안전시설’로 재분류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피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품목도 17개에서 10개로 축소한 후 단계적으로 폐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장 판매가 중단되는 품목은 초코바, 초코파이, 캔커피, 생리대, 멘소래담, 에어파스, 압박붕대 등으로, 담요 대여도 금지된다. 향후 매점의 기능까지 완전히 폐지되면 대피소에는 응급구호물품만 비치하게 되며, 비상시 무상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게 ‘안전도 D등급(미흡)’ 판정을 받은 설악산 중청대피소는 지하에 긴급구조와 대피공간만 남겨둔 채 철거될 예정이며, 설악산 희운각대피소가 현 30석에서 80석으로 증축된다.


일부 대피소는 생태연구센터와 친환경체험장 등으로 기능 자체를 변경할 예정으로,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내년부터 ‘아고산 생태연구센터(가칭)’로, 치밭목대피소의 일부 공간은 빛·소음·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3무(無) 친자연체험 공간’으로, 북한산 도봉대피소는 산악 문화를 가르치는 산행 교육시설로, 지리산 피아골과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는 자연체험·생태연구 등 다기능 시설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류 발전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된 설악산 소청대피소 등 9개 대피소에 대해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내년 71%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현재 18개 구간에서 시행 중인 탐방예약제도 2020년에는 22개 구간으로 확대한다.


환경부의 이 같은 방안은 유사 숙박업 중 하나인 국립공원 내 대피소의 숙박 기능이 폐지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특히 대피소는 2~3개월 전부터 예약이 이뤄질 정도로 인기가 높기 때문에 주요 국립공원 인근 숙박업소는 그만큼의 숙박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립공원 내 대피소는 일부 등산객에 국한되는 문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숙박을 제공해야 하는 유스호스텔의 경우 사실상 일반 숙박 고객에 대한 영업제한이 없는 등 여전히 유사 숙박시설이 많다. 이에 따라 본래 도입 취지의 기능을 상실한 유사 숙박시설에 대해 정부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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