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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어 중앙언론도 비판, 판 커지는 숙박예약앱

관리자 |
등록
2019.10.29 |
조회
93
 

국감 이어 중앙언론도 비판, 판 커지는 숙박예약앱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과 ‘갑질’ 문제로 확대 중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가 공유숙박 문제를 잠정 해결하고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공중파 뉴스프로그램과 중앙일간지에서도 예약앱 문제를 보도하기 시작해 주목된다.


먼저 SBS CNBC는 경제와이드 이슈& 프로그램에서 ‘손님 붐벼도 숙박앱만 이득… “광고 강제한 적 없어” 해명’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예약앱의 광고비와 수수료 횡포를 보도했고, 경향신문은 ‘숙박예약 중개 앱 횡포에 숙박업체들 ‘부글부글’… 객실 20개 모텔, 광고·수수료로 매달 300만원’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지난 10월 28일자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특히 경향신문은 5명의 기자를 투입해 예약앱 문제와 숙박협회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공중파 뉴스프로그램과 중앙일간지에서 예약앱의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를 집중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지역 숙박협회의 움직임을 주목한 지역언론사, 경제지, 뉴스통신사에서 일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중앙언론사가 예약앱 문제에 집중한 배경에는 야놀자 이수진 대표가 지난 10월초 진행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SBS CNBC와 경향신문의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 뉴스댓글에서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 문제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단 예약앱의 문제만이 아니라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사업초기에는 가맹점 모집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다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하고 가맹점의 앱 의존도가 높아지면 ‘갑질’을 시작한다는데 공감이 높았다.

▲ 경향신문 지면보도와 SBS CNBC 보도영상
▲ 경향신문 지면보도와 SBS CNBC 보도영상

국감 이후 중앙언론이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판이 커지고 있는 예약앱 문제는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 문제와 더불어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이용을 중단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문제가 결부되고 있다. 사실 현재 시점에서 전체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경영애로를 유발하고 있는 문제는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규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숙박협회에서도 지난 7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2019년 소상공인 규제 및 경영애로 발굴 연구 FGI 조사 간담회’를 통해 예약앱의 문제점을 기관에 전달했으며, 이 같은 의견은 국무총리실까지 전달됐다.


무엇보다 예약앱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수순은 그동안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등장했던 다양한 정책안들의 수순과도 닮았다. 전통시장 보호를 위한 SSM와 대형마트의 규제, 실시간 경매방식의 광고인 스폰서링크를 사라지게 한 포털사이트에 대한 규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한 가맹사업법,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 등의 전처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 확대 중이다.


결국 숙박협회의 대정부, 대국회 활동이 국감 증인 출석에서부터 중앙언론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나타냈고, 광고비의 상한액을 정해 그 아래로만 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의하는 등 공동대응 중인 지역 숙박협회의 움직임은 예약앱 문제를 사회공론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숙박업 경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집되도록 한 전문언론사의 역할도 컸다.


하지만 여전히 예약앱은 숙박협회와 전문언론사에서 지적하는 문제점들을 외면하고 있다. 규제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예약앱으로 인한 경영애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숙박업 경영자들이 숙박협회로 대화창구를 단일화하고 예약앱에 대한 협상권한을 위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힘을 결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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