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여행욕구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코로나19에도 불구에도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숙박상품들에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같은 수요층을 붙잡기 위해서는 숙박시설의 기본 중 기본인 편안한 잠자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매트리스에서부터 침구류, 세탁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잠자리를 품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호텔 파트너사를 살펴봤다.
![[01] ▲ 미성침대 매트리스와 최재철 대표](http://www.sukbakmagazine.com/news/photo/202011/52440_404749_2635.jpg)
중소형호텔 매트리스의 명가
미성침대는 지난 30년 동안 매트리스를 생산해 온 명가다. 매트리스의 모든 구성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숙박업경영자들이 원하는 품질을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미성침대는 가격경쟁이 아닌 품질경쟁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숙박업의 경쟁력이 매트리스인 것과 같이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좋은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는 경영전략 때문이다.
미성침대에 따르면 매트리스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부속은 22개 종류에 이른다. 이 같은 부속들을 더 많이 넣거나 빼는 형태로 가격경쟁과 품질경쟁이 발생하는 것이다. 미성침대는 30년의 노하우를 통해 부속을 더 많이 넣어 튼튼한 매트리스를 생산하면서도 각 부속의 단가경쟁력을 자체생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숙박업경영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40년 업력의 숙박전문 침구기업
동대문 이불시장은 오늘날 동대문 시장의 모태다. 동대문을 중심으로 침구류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모여든 것이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면서 오늘 날 동대문시장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40년 이상 침구류를 생산해 온 기업이 바로 반도침구다. 특히 숙박업 환경에 최적화된 침구류를 선도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높은 명성을 이어왔다.
사실상 국내 숙박업 침구류 시장을 개척해 온 반도침구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 단순히 침구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컨설팅을 통해 호텔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좋은 품질의 침구류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 김재형 대표의 경영철학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제품만이 아닌 호텔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반도침구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는 함께 할 파트너로써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수입세탁설비 전문기업 유니룩스
유니룩스는 지난 2001년 창업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상업용 수입세탁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는 ‘크린업24 셀프빨래방’ 가맹사업 등 최근 창업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빨래방 브랜드를 출시해 운영하기도 했다. 유니룩스에서 중소형호텔에 제안하고 있는 세탁장비는 세계적인 세탁전문 기업 얼라이언스사(Alliance Laundry System)의 프리미엄 상업용 세탁장비 프리머스(PRIMUS)다.
프리머스는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세계적 세탁장비 브랜드다. 세탁과 건조 성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도와 안정성으로 산업현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세탁설비의 유형도 다양하다. 호텔에서 침구류를 자체세탁하기 위한 설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서비스를 위해 설치하는 코인세탁설비를 모두 취급한다. 호텔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유니룩스와의 파트너쉽도 훌륭한 선택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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