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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는 전년대비 증가

관리자 |
등록
2021.05.20 |
조회
43
 

통신판매업은 호황, 커피전문점도 전년대비 크게 늘어

세무당국의 업종별 사업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는 전년대비 사업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0시까지 영업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호프전문점이 4,000여곳(-11.9%) 문을 닫았다는 점과 비교하면 극명한 차이다.


최근 국세통계포털에서 공개한 2021년 2월 100대 생활업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으로 100대 생활업종 사업체수는 257만1.568개로 전년 동월(241만5.709개)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늘어났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업종별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심한 업종은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종들이었다. 특히 간이주점과 호프전문점 등 주류판매업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다. 호프전문점은 지난해 2월 3만2,472개로 집계됐지만, 올해 4,000여개(-11.9%)가 감소하면서 2만8,607개가 됐고, 간이주점은 2,000여개(-14.9%)가 문을 닫아 1만2,043개로 줄었다. 노래방 역시 1년 사이 1,400여곳(-5.2%)이 문을 닫아 집합제한, 영업제한업종에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다만, 오프라인 업종 중에서도 호황인 곳이 있다. 바로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음료점은 1년 사이 15%가 늘었다. 올해 2월 등록된 커피음료점은 7만1,906개로, 1만개 가까이 증가한 상황이다. 통신판매업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통칭하는 통신판매업은 올해 37만6,492개로 전년 동월(27만9,249개)대비 10만개(+3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안정적인 업종에 창업이 몰렸다. 편의점은 3,000여개(+7.9%), 제과점은 1,000여개(+7.2%), 패스트푸드점은 4,000여개(+10.9%)가 늘어난 것이다. 이들 업종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집합제한이나 영업제한으로 인한 영업피해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숙박산업에서는 펜션·게스트하우스가 전년대비 3,000여곳이 늘어나면서 1만6,946개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증가율만 보면 21.7%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제주도, 부산 등 국내여행 수요가 몰린 지역에서 증가율이 도드라졌으며, 특히 제주도와 강원도는 1년 사이 각각 500여곳, 700여곳이 늘어나 전체적인 증가율을 끌어올렸다.


펜션·게스트하우스의 증가는 세무당국의 통계 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청, 강원도청에서 발표한 농어촌민박업 현황 자료 등에서도 늘어났지만, 코로나19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보다 정부의 대대적인 무허가 불법숙박시설 단속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불법펜션들이 단속압박에 허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양성화가 집중된 시기였다는 것이다.


한편, 세무당국의 통계 속에서는 여관·모텔 업종이 2만97개로 집계됐다. 행정당국의 숙박업 통계가 3만여곳으로 집계되고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1만여개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지만, 세무당국에서 기준으로 하고 있는 국가산업표준분류는 여러 업종을 통폐합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숙박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세무분야에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관리체계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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