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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의료관광 섬’ 으로 변신 중

관리자 |
등록
2013.04.03 |
조회
6438
 
국내 최초 의료, 휴양 결합형 메디컬 리조트 서귀포에 문연다
 
의료와 휴양시설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이 제주 서귀포에 들어선다.
오는 7월 말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WE호텔은 제1회 로하스박람회 주관기관인 제주한라병원의 야심작이다.
WE호텔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에 전체 부지 20만㎡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만6167㎡ 규모로 수(水) 치료, 성형미용, 건강검진 등을 위한 최첨단 의료시설과 100실 규모의 호텔 객실을 갖추게 된다.

WE호텔은 메디컬리조트답게 이름다운 풍광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이 호텔은 구 트레블러스호텔이 있던 산방산과 형제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귀포시 회수동 산 중턱 명당에 들어선다.
울창한 산림과 청정한 공기, 탁 트인 풍광으로 유명한 이곳은 ‘건강’ 과  ‘지속가능성’ 이라는 개념을 담은  ‘로하스’  구현에 최적의 위치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자연 요소(물·공기·산림)와 인위적 기술(메디컬)을 융·복합한 새로운 의료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WE호텔 개원에 맞춰 도심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식단에도 신경 써 제주에서 얻은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은 수치료 등 자연 치료기법과 첨단 기술이 만나는 국내 최초의 의료 공간” 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세미나·전시·관광·컨벤션) 수요를 겨냥해 건강과 환경이 융·복합된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특별자치지역인 제주도는 투자진흥기구로 지정된 병원들이 외국의 자본을 유치할 수 있고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 설립이 늘어나고 있다” 며  “제주헬스케어타운, 종합병원을 비롯해 의원급에서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준비 중”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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