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페어 사무국은 보건복지부가  ‘호텔페어2015’ 의 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숙박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호텔페어는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후원 하에 국내 숙박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시관 내 객실 쇼룸을 설치해 숙박업에 관련된 모든 업종을 하나의 객실에 조화롭게 진열, 전시하는 방법의 업체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며, 숙박취업박람회와 숙박사업 창업박람회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구인·구직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가 치러지는 만큼 관련기관인 보건복지부의 후원 확정은 호텔페어2015의 성공개최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호텔페어 사무국은  “호텔페어2015는 호텔·모텔·펜션·리조트 등 관광숙박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관광숙박산업전시회로서 공신력 있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은 전시회의 대외인지도와 공신력 제고로 이어져 관람객 유인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후원기관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 구성으로 관람객과 참가기업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전시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호텔페어2015 사무국이 제작하는 각종 전시회 홍보물과 홈페이지 등에 후원기관으로 공식 표기됨과 동
시에 전시회 업무와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최소 80개 기업(약 200부스)이 참가하고 8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호텔페어 2015는 월  2천억원의 숙박산업 신축·리모델링 시장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관람객 한명 한명이 실질적인 구매결정권을 갖고 있는 관광숙박시설 경영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용대비 최고의 비즈니스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