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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300억원 지원

관리자 |
등록
2015.05.28 |
조회
11252
 

NH농협·신보재단과 협약 연장… 현재까지 109개 업소 29억 혜택


인천시가 낙후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및 운전자금 지원사업에 30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20일 NH농협,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및 운전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 기간을 2년 연장하는 재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7년 5월까지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낙후된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과 운전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9개소에 29억7천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이다.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숙박업, 목욕업은 1억원 이내,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은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숙박업의 경우 지난 2013년 5월 사업이 시행한 이후 2015년 5월 6일 기준으로 44개 업소가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총 지원 금액은 16억2천8백만원이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중위생업소는 군·구로부터 시설개선자금 추천서를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사업장 관할 인천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공중위생업소 저리융자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위생안전과(032-440-2794)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032-260-15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영업주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노후된 공중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해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이윤환 지회장은 “지속적인 경기감소로 숙박업소를 경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이 많았다. 매출이 떨어지다보니 시설보수를 쉽게 진행하지 못한 사업주들이 많을 텐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숙박업소를 새로 단장하고 그로 인해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길 바란다”며, “지회 차원에서도 적극적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남구에서 숙박업소를 운영 중인 한 숙박인은 “지난해 대상자로 꼽혀 지원금 혜택을 받아, 외관 페인팅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주변에서 아직 이런 제도를 몰라 신청을 못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천시는 물론 협회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숙박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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