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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호텔 ESG 경영위해 협력 잇따라

관리자 |
등록
2023.10.05 |
조회
1560
 

ESG 스타트업 제클린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14일 호텔 및 리조트 면화제품의 업사이클링 및 지속가능 친환경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대표적으로 제주 해비치호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경기 테이크호텔 등에서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배출되는 호텔&리조트 침구류, 타월 외 각종 면화기반 소모품의 원활한 재활용과 재생, 업사이클링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제클린이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통해 호텔 등 각종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친환경 제품의 공동개발과 관련시장 활성화에도 함께 하는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ESG 경영 실천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기반한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 제주도 내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모범적 ESG 경영 실천과 순환경제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테이크호텔의 이정민 총지배인은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흐름 속에서 미래 100년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호텔·숙박업계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는 만큼, ESG 경영 시스템과 탄소중립·공정무역 기반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테이크호텔의 본업에 기반한 실천 과제들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이크호텔은 호텔 판매 제품 및 비품 등에 공정무역 제품을 도입하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등록 및 숙박업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호텔 및 숙박업계 내 ESG 경영은 친환경이 강조되는 앞으로의 사회에서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는 경영문화가 될 방침으로,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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