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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호텔 겨울철 화재예방수칙

관리자 |
등록
2023.12.05 |
조회
1213
 

겨울철에 접어들며 중소형호텔들의 화재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지난 11월 1일에는 광주의 한 중소형호텔에서 전기장판으로부터 불이 시작돼 투숙객 22명이 대피하고, 1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또 지난 11월 3일에는 서울 종로구의 중소형호텔에서 보일러 공사를 하던 도중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이처럼 겨울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과 동시에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이 발표한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이 가장 높게 손꼽힌다. 

특히 중소형호텔이 객실에서 사용하는 전기매트 등의 난방용품은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숙박업 경영자들은 온도조절기에 고정핀을 설치하거나 전기장판 주의사항을 고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두고 있는 실정이다.

온열 전기매트는 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 고열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전력을 사용하다보니 피복이 녹아내리면서 합선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격장치의 플러그 사용, 멀티탭의 주기적인 교체 및 청소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중소형호텔 내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화재 감지기 및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의 화재 안전 시스템 관리 ▲비상 대피 계획 및 비상 조명 표시 ▲LPG 등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정기적인 안전 교육실시 ▲정기적인 소방 검사와 현지 규정 및 법률 준수 등이 있다.

숙박업 경영자들은 주기적인 객실 점검 및 안전 수칙을 수시로 체크해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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