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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앱 입점 업체 월 평균 광고비는 100만원 ↑... 판매 수수료는 11.5%

관리자 |
등록
2024.08.30 |
조회
732
 

중기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실태 조사 진행
숙박앱 최고 17% 예약 수수료 받아...

숙박앱에 입점된 업체가 플랫폼에 지출하는 월평균 광고비가 1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숙박앱을 비롯해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숙박앱에 입점한 업체들이 플랫폼에 지출하는 월평균 광고비는 107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은 각각 120만7,000원, 10만8,000원이었다.

숙박앱의 경우 노출 광고비는 82만2,000원, 쿠폰 광고비가 25만7,000원으로 플랫폼에 입점된 숙박업체가 소비하는 월평균 광고비는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앱의 경우 야놀자와 여기어때 두 곳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SSG닷컴, 무신사 등, 배달앱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세 곳이었다.

숙박앱의 평균 판매 수수료율은 11.5%였으며,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14.3%였다.

숙박앱은 최고 17.0%에서 최저 8.0%의 예약 수수료를 받았고,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중개 거래와 위수탁거래 판매 수수료를 입점 업체별로 최고 35.0%, 최저 0.0%의 수수료를 예약 수수료를 챙겼다.

지난해 플랫폼 입점 거래 시 불공정거래·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숙박앱이 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배달앱 5.3%, 온라인쇼핑몰 5.1% 순이었다. 

가장 많이 경험한 불공정거래·부당행위 유형(복수 응답)은 숙박앱의 경우 불필요한 광고나 부가서비스 강요가 꼽혔으며,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상품의 부당한 반품(48.4%), 배달앱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래 조건을 불리하게 설정 및 변경이 각각 지목됐다. 

플랫폼의 불공정거래·부당행위 등의 규율을 위해 플랫폼 경쟁촉진법,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 법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에 대해서는 숙박앱이 74.0%로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쇼핑몰(65.0%), 배달앱(61.3%) 순으로 나타났다. 

법제정이 필요하다는 업체들은 법 제정시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공적감독강화’와 ‘위반시 강력한 제재’를 주로 꼽았다. 기타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3개 플랫폼 분야 모두 ‘수수료, 광고비 단가 인하’가 가장 많이 지적됐다. 

한편, 입점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전년 대비 플랫폼 거래 비용 부담은 절반 가량의 기업들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변화없다’는 응답은 온라인쇼핑몰 55.4%, 숙박앱 54.5%, 배달앱 45.7% 순으로 나타났으며, ‘감소했다’는 응답은 배달앱 33.3%, 온라인쇼핑몰 22.4%, 숙박앱 21.0% 순이었다. ‘증가했다’는 응답은 숙박앱 24.5%, 온라인쇼핑몰 22.2%, 배달앱 21.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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