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셀프감금형 보이스 피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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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해자 스스로 객실에 감금되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당 보이스피싱은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겁박하고 고립시켜 정상적은 사고를 못 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사 당국은 해당 보이스피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셀프감금형 보이스피싱 수법 예시
① 범죄연루 자금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
② 금융감독원 출입 미승인으로 임시 보호관찰이 필요
③ 약식조사로 전환하기위해 격리공간이 필요
④ 새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그 폰으로 연락하라
⑤ 휴대폰 보안검사를 위해 원격제어 앱을 설치
⑥ 특급사건으로 비밀유지 엠바고를 지켜야한다
⑦ 근처 모텔로 가서 대기하라
※ 위 항목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는 것이니 즉시 112로 신고하세요.
※※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거나, 다른 전화기를
이용해 신고하세요.
경찰 · 검찰 ·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에서는 수사를 이유로 모텔 숙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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