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호텔에서 모두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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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황금연휴 맞이해 이색호텔패키지 선보여 ‘명절증후군’을 호텔에서 모두 날려보면 어떨까?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연휴이니 만큼 어느 때 보다 명절증후군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텔업계는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황금연휴에만 이용할 수 있는 이색패키지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추석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파전과 설중매가 포함된 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어서 더 플라자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추석 리프레쉬 컬렉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 는 서울 도심의 전망과 함께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디럭스룸 1박과 올루스 프리미엄 내추럴 클렌즈 주스, 홈 트레이닝 마사지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눈여겨볼 만한 패키지도 준비되 어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짝꿍 인형, 캔버스 그림 액자 만들 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키즈아뜰리에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 외 수영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아동반 고객에게는 네덜란드 브랜드 부가부 의 고급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호텔업계는 “최근에는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 머무르다 가려는 내국인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 추석 연휴 패키지를 작년보다 일찍 출시했다.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명절 연휴가 길기 때문에 호텔을 찾는 내국인 손님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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