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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텔 로비는 무한변신중

관리자 |
등록
2017.03.29 |
조회
13366
 
   
       
경쟁심화로 저비용·고효율 경영 필수
     
...브랜드 상점 유치에 나서 
       
     
   
        
   최근 호텔 로비가 친근하게 변화하고 있다. 도심형 비즈니스호텔들은 1층 로비에 자체적으

로 커피라운지나 명품 브랜드 매장을 일부 운영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프랜차이즈 카페 혹

은 음식점, 헬스앤뷰티(H&B)스토어를 입점 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은 1층 중식당 ‘황궁’을 없애고 지난달 ‘넥스트아이’가 운영하는
    
사후면세점을 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의 특성을 반영해 식당보다는 사후면세점을 
 
유치해 임대료를 받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
 
탈 호텔은 이례적으로 편의점 GS25를 1층에 들여 주목을 받았다.
    
    
        
   서울 홍대 인근에 오픈 예정인 호텔롯데의 도심형 호텔 ‘L7’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

개 층을 외부에 임대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입점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쉑쉑버거’ 입점을 SPC그룹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

다. 또한 L7 홍대에는 롯데 계열인 H&B스토어 롭스 입점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문을 연 L7 명

동 역시 1층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편집숍 아리따움과 롯데 계열의 엔제리너스커피가 

입점한 상태다. 호텔들이 통상적으로 운영해오던 레스토랑이나 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

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글래드 역삼은 청담동에 위치한 유명 라운지 바 ‘디브릿지’를 호텔로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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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호텔들이 외부 브랜드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이유는 업계의 경쟁 심화로 

저비용·고효율 경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 자체적으로 카페 혹은 레스토

랑을 운영할 경우 인력, 운영 예산이 필요한 반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외부 브랜드를 유치할 

경우 별도의 운영비 없이 임대료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신규 호텔 입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를 입점시켜 호텔에 대한 인지도를 빠르게 전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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