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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긴급안전점검 실시 결과 경주 숙박시설 안전문제 없어

관리자 |
등록
2016.10.27 |
조회
13615
 


경주 관광 정상화 위해 관광지 입장료·숙박업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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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경주에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경주지역 내 유스호스텔과 콘도미니엄, 특


급호텔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주일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긴급안전점


검에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시설 소방, 가스 등 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10월 13일 국민안전처는 “외견상 일부 피해가 난 숙박시설 39개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


을 실시한 결과, 지붕 기와가 파손되거나 담장에 금이 간 사례는 있었지만 시설물 구조안전 자


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지진피해는 노후한 기와건물에 주로 나타났


으며, 철근콘크리트로 건축된 숙박시설은 피해가 경미하고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며,


“일부 지역에서 지진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고 해서 관광지가 위험하거나 통제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특히 숙박시설의 안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안심하고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도 괜찮다”라며 “수학여행 재개 등 하루 빨리 관광도시 경


주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추석연휴를


경주에서 보내기 위해 숙박업소를 예약한 관광객들이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예약을 취


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제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예약률 100%를 기록한 보문관광단지 내 A


호텔의 경우, 지진이 발생하는 날 밤늦은 시간임에도 투숙객 수십 명이 한꺼번에 숙박을 포기


하고 호텔을 빠져나갔다. 또한 경주시에서 지진발생 후 경주지역 숙박업소 피해상황을 파악한


결과, 숙박업소 해약률이 무려 65%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숙박협회, 관광협회 등 10여개 기관단체관계자들과 관광


산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주시지부 김종기 지부장은 “경주 지진 발생으로 경북도내 최대 관광지


인 경주의 관광객이 급감하여 숙박업소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라며, “경주 관광의 정


상화를 위해 11월 초까지 관련 기관단체들과 30개의 가을여행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2


개소 주요관광지 무료입장과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안전문제 걱정없이 많은 관광


객들이 다시 경주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을여행주간(10월24일∼11월6일) 동안 동궁과 월지·대릉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동궁식물원


의 입장료는 50% 할인된다. 또한 보문관광단지내 숙박업소인 현대호텔, 코모도호텔, 더-케이


호텔 등 주요호텔과 경주관내 730여개 펜션업소도 주중 50%, 주말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 숙박업소 이용고객에게는 경주월드 30%, 경주테디베어박물관 20%, 한국대중음


악박물관 30%, 경주 힐링테마파크 3천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2천원의 입장권 할인혜택


도 제공된다. 이와 같이 경주시와 관광업체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여행업체에 경주 관광정


상화를 위한 협조문을 보내 각종 할인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경주지역 내 관광산업에 활


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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