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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숙박사업자, 매경폐업지원희망센터에서 폐업견적 상담 받는다

관리자 |
등록
2016.10.27 |
조회
18737
 

       센터로부터 정부지원프로그램 안내받아 밀린 대출이자,

    

       직원월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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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홈페이지(www.폐업119.com)에 접속하면 체계적으로 폐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최근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숙박사업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자칫


좌절하기 쉬운 폐업 과정에서 숙박사업자들은 매경폐업지원희망센터(이하 센터)에서 폐업견적


상담을 받거나 밀린 대출이자, 직원 월급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폐업자들은 매출이 부진하거나 과도한 월세 및 부채로 인해 영어이익이 감소하면서


줄일 수 있는 비용부터 줄이다 결국 임차료까지 못내는 시점에서 폐업을 결정한다. 실제 숙박업


소를 운영하던 A씨는 매출이 부진해지면서 직원을 줄이고 공과금을 연체하다 임차료까지 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폐업을 결심하고 숙박업소 운영 중단했다.


 

  

   

    
이후 양수인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해 권리금은 물론이고 보증금까지 모두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이 폐업자들은 정보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준비 없이 폐업을 결정하면


큰 손실을 보게 된다. 동시에 공과금과 각종 연체 세금에 가산금까지 부과되는 통보가 잇따르면


서 정신적 여유까지 잃게 된다.



   

   
이에 지난 5월 출범한 센터는 폐업지원 전문가와 함께 폐업자의 입장에서 폐업상담부터 점포


양수인 발굴을 위한 홍보, 집기·설비 매매, 철거·원상 복구, 세금 및 행정처리까지, 폐업의 전 과


정을 지원하여 폐업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기를 돕고 있다.  



  

  

   

   

  
서울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던 B씨는 더 이상 영업이 어려워지자 본 센터에 문의를 했다. 센터


는 B씨가 밀린 대출 이자와 직원 월급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점포 양도·양수를 위해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점포 홍보도 진행했다. 그 결과, B씨는 지


역 내에서 양수자를 구할 수 있었으며, 양수 과정에서 양수자가 필요하지 않은 집기와 설비는


폐업119 앱을 활용해 개별판매하고 매각 대금으로 직원 월급을 지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센터는 폐업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제휴를 지속적으


로 맺을 계획이다. 현재 센터는 소상공인 종합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첫 번째로 손을 잡고


소상공인의 사업정리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폐업이 곧 실패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을 타파하여 소상공인이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폐업지


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폐업지원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숙박사업자는 콜센터(1833-9416) 또는 홈페이지(www.폐업119.com)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양수자 발굴 서비스를 제외한 컨설팅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사업정리지원을 통해 점포정리 후 철거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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